박지성은 11월3일 오전 4시45분(이하 한국시간) 터키 부르사의 아타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유-부르사스포르 간의 2010~201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C조 4차전에서 전반 28분 부상당한 루이스 나니(24)를 대신해 출전해 62분동안 8,226m를 달렸다.
비록 풀타임을 소화하지는 않았지만 박지성은 좌우 측면은 물론 공격과 수비까지 왕성한 활동량을 보이며 후반28분 오베르탕에게 절묘한 패스를 성공시키며 공격포인트까지 올렸다.
놀라운 것은 박지성의 패스성공률, 박지성은 54개의 패스를 시도해 49개에 달하는 91%의 경이적인 패스성공률을 보였다. 9개의 패스를 시도해 100%를 기록한 파비오에 이어 박지성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점점 페이스가 올라오는 것을 기록으로 증명했다.
한편 박지성은 챔피언스리그 3차전까지 평균 71%의 패스성공률을 보였으며 레인저스전에서는 76분을 소화하며 38개 시도, 26개에 성공하며 68%의 패스성공률을 기록했다. 슈팅은 한 번 시도했으며 그 슈팅은 상대 수비수의 다이빙에 걸려 아쉽게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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