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몸매에 착한 얼굴. 지나가는 곳마다 눈길을 받는 그녀는 차도녀. 도도하게 걸어가 외제차를 타고 도로를 질주한다.
하지만 운전 매너는 김여사 부럽지 않다. 정지선이 아닌 횡단보도에 차를 걸치는 그녀는 걸친녀. 횡단보도를 건너던 사람들은 이 걸친녀의 승용차 주위로 모여들어 일제히 점프를해 승용차를 들썩이게 한다.
결국 차는 뒤집어지고 망가진 승용차에서 밖으로 기어나오는 걸친녀의 굴욕적인 모습. 부스스한 머리에 비뚤어진 안경. 창피함에 일어서자 ‘아무리 예뻐도 횡단보도 넘어오면 미워요’라는 자막이 떠오른다.
네티즌들은 "속이 다 시원하다", "창의와 노력, 아이디어가 느껴지는 작품이네요"라며 동영상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면 안전운전캠페인인 만큼 요즘 계속 등장하는 사과녀, 계란녀, 옷찢녀 등 "00녀" 시리즈로만 끝나지 많았으면 좋겠다는 네티즌의 의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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