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영 기자] 아직도 '남자는 능력, 여자는 외모'라는 말에 공감하는가. 요즘은 능력 있는 여자가 각광받고, 반대로 자신을 가꿀 줄 아는 남자가 인정받는 시대다.
실제로 최근 미국 예일대 연구팀이 젊은 남녀 4,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매력적으로 보이는 사람의 연봉이 평범한 외모를 가진 사람보다 평균 5~10%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 남성의 성공에도 외모가 중요한 역할을 함을 증명해 보였다.
이는 호감형 외모를 가진 사람들이 자신감도 충만하고 이미지가 좋아 더 높은 연봉을 받고, 사회적으로 성공할 가능성도 더 많다는 것을 시사. 따라서 최근에는 여성들 못지않게 몸매관리를 위한 운동부터 피부 관리, 성형수술 등 외모에 투자하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
게다가 이러한 현상은 비단 20, 30대 젊은 층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중년남성들 사이에서도 확산되고 있는 추세. 이는 사업이나 이직, 승진 등 중요한 순간마다 외모 콤플렉스로 인한 자신감 결여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따라서 ‘남성의 외모도 경쟁력’이 된 현 시대에서 성형을 통해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해서 좀 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이미지로 교정하는 남성을 보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과학기술의 눈부신 발전으로 얼마든지 교정이 가능함에 감사할 따름.
그렇다면 남성들이 선호하는 성형수술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우선 제일 먼저 꼽을 수 있는 것은 ‘코성형’이다. 코는 남성의 자존심을 상징하며 얼굴의 인상을 좌우하기 때문에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대표적인 남성성형 분야의 스테디셀러.
특히 남성 코성형은 여성에 비해 ‘직선미를 살려 콧등이 곧고 바르게 뻗은 코’를 잘생긴 코라고 하며 무조건 높이기보다 개개인의 이마 높이와 턱의 상태 등 전체적인 얼굴의 균형과 조화를 고려해서 높이를 조정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또 이때 이마가 밋밋하고 푹 꺼진 경우에는 자가지방이식을 시행하고, 무턱인 경우에는 턱 끝을 채워줌으로써 좀 더 입체적이고 볼륨감 있는 얼굴형을 완성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 남성들 사이에서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성형은 안면윤곽술. 얼마 전 제국의 아이들(ZE:A) 광희가 스스로를 ‘성형계의 블루칩’이라고 고백하며 성형 전 사진을 공개한 후, 눈·코 성형에서 안면윤곽으로 남성성형의 트렌드가 변화된 것이 이를 증명해준다.
이에 근 몇 년 간 봄성형외과에도 남성들의 발길이 꾸준히 늘고 있는데, 이중에서도 특히 봄성형외과에서만 시행하는 ‘아래턱균형술’과 ‘내시경 광대축소술(Z광대축소술)’로 우락부락하고 강한 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내원하는 남성들이 많다.
봄성형외과 이정수 대표원장은 “안면윤곽술은 결과가 드라마틱한 반면 난이도가 높은 수술이에요. 때문에 시술 전, 경험이 많은 숙련된 전문의인지,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는 3D-CT와 X-ray 등의 전문 장비가 있는지, 마취과 전문의가 상주하는지 등을 꼼꼼히 살펴보는 지혜가 필요하죠”라고 조언했다.
사람은 보여 지는 아름다움이 전부는 아니다. 하지만 그 보여 지는 아름다움으로 인해 자신감이 결여되고 업무에 영향을 미친다면 분명 문제가 될 수 있다.
따라서 꼭 성형이 아니더라도 높은 실업률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 부동의 위치를 지키기 위해서는 자신의 개성과 스타일을 살릴 수 있는 방식으로 꾸준히 자기개발을 하고 보완하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goodluck@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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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최근 미국 예일대 연구팀이 젊은 남녀 4,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매력적으로 보이는 사람의 연봉이 평범한 외모를 가진 사람보다 평균 5~10%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 남성의 성공에도 외모가 중요한 역할을 함을 증명해 보였다.
이는 호감형 외모를 가진 사람들이 자신감도 충만하고 이미지가 좋아 더 높은 연봉을 받고, 사회적으로 성공할 가능성도 더 많다는 것을 시사. 따라서 최근에는 여성들 못지않게 몸매관리를 위한 운동부터 피부 관리, 성형수술 등 외모에 투자하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
게다가 이러한 현상은 비단 20, 30대 젊은 층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중년남성들 사이에서도 확산되고 있는 추세. 이는 사업이나 이직, 승진 등 중요한 순간마다 외모 콤플렉스로 인한 자신감 결여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따라서 ‘남성의 외모도 경쟁력’이 된 현 시대에서 성형을 통해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해서 좀 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이미지로 교정하는 남성을 보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과학기술의 눈부신 발전으로 얼마든지 교정이 가능함에 감사할 따름.
그렇다면 남성들이 선호하는 성형수술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우선 제일 먼저 꼽을 수 있는 것은 ‘코성형’이다. 코는 남성의 자존심을 상징하며 얼굴의 인상을 좌우하기 때문에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대표적인 남성성형 분야의 스테디셀러.
특히 남성 코성형은 여성에 비해 ‘직선미를 살려 콧등이 곧고 바르게 뻗은 코’를 잘생긴 코라고 하며 무조건 높이기보다 개개인의 이마 높이와 턱의 상태 등 전체적인 얼굴의 균형과 조화를 고려해서 높이를 조정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또 이때 이마가 밋밋하고 푹 꺼진 경우에는 자가지방이식을 시행하고, 무턱인 경우에는 턱 끝을 채워줌으로써 좀 더 입체적이고 볼륨감 있는 얼굴형을 완성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 남성들 사이에서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성형은 안면윤곽술. 얼마 전 제국의 아이들(ZE:A) 광희가 스스로를 ‘성형계의 블루칩’이라고 고백하며 성형 전 사진을 공개한 후, 눈·코 성형에서 안면윤곽으로 남성성형의 트렌드가 변화된 것이 이를 증명해준다.
이에 근 몇 년 간 봄성형외과에도 남성들의 발길이 꾸준히 늘고 있는데, 이중에서도 특히 봄성형외과에서만 시행하는 ‘아래턱균형술’과 ‘내시경 광대축소술(Z광대축소술)’로 우락부락하고 강한 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내원하는 남성들이 많다.
봄성형외과 이정수 대표원장은 “안면윤곽술은 결과가 드라마틱한 반면 난이도가 높은 수술이에요. 때문에 시술 전, 경험이 많은 숙련된 전문의인지,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는 3D-CT와 X-ray 등의 전문 장비가 있는지, 마취과 전문의가 상주하는지 등을 꼼꼼히 살펴보는 지혜가 필요하죠”라고 조언했다.
사람은 보여 지는 아름다움이 전부는 아니다. 하지만 그 보여 지는 아름다움으로 인해 자신감이 결여되고 업무에 영향을 미친다면 분명 문제가 될 수 있다.
따라서 꼭 성형이 아니더라도 높은 실업률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 부동의 위치를 지키기 위해서는 자신의 개성과 스타일을 살릴 수 있는 방식으로 꾸준히 자기개발을 하고 보완하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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