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원의 상금의 주인공이 될 세계최고 포커왕은?

입력 2014-09-20 06:53  

[라이프팀] 894만 달러(약 99억6273만 원)의 상금은 누구에게로 돌아갈 것인가?

전세계의 포커 고수 7317명이 참가한 월드 시리즈 오브 포커' 대회의 최종 결승 진출자 2명이 마침내 가려졌다. 그 주인공은 캐나다 퀘벡주 부셔빌의 조나선 두하멜(23)과 미 플로리다주 포트리치의 존 레이스너(24).

이들은 11월8일 밤(현지시간) 대망의 결승전을 통해 누가 진정한 세계 최고의 포커왕인지를 가리게 된다.

두하멜은 결승전까지 오르는 동안 딴 칩만 보더라도 레이스너를 월등하게 압도하고 있다. 두하멜은 모두 1억8900만에 달하는 칩을 획득, 3100만의 칩을 따낸 레이스너를 앞질렀다.

8일 저녁이면 두하멜과 레이스너 중 누가 패하든 2위 역시 555만 달러(약 61억8492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한편 3위 조셉 청 413만 달러를, 4위는 필리포 칸디오가 차지해 309만 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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