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가수 윤종신이 과학 꿈나무들을 위해 만든 신곡 '눈물의 성분'을 무료 배포했다.
11월9일 윤종신은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10월이 하늘’이란 주제로 열린 과학 관련 행사 노래를 무료로 배포했다.
윤종신이 참여한 행사는 10월30일 전국 30개 도서관에서 열린 ‘과학자들의 도서관 강연나눔, 10월의 하늘’로 대학교수와 의사들이 과학 꿈나무들에게 강연을 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강연 기부자로 참여한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는 윤종신에게 행사의 노래를 부탁했고 윤종신은 ‘눈물의 성분’이라는 제목의 노래를 만들었다.
노래 ‘눈물의 성분’의 가사는 ‘수분과 염분과 그리움이 / 추억과 다툼과 서러움이 / 미련과 못난 한 사람의 그 모든 순간들이 / 네 눈에 눈물이 나 / 네 눈물은 그만 흘려 사랑해’라는 내용으로 아픈 사랑 노래에 과학적인 요소를 덧붙였다.
윤종신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정재승 박사님 덕분에 재능기부란 걸 해봤네요. 과학자들의 강연에 이어 노래를 만들어 드렸어요"라고 신곡을 소개했으며 이번 재능기부에는 싱어송라이터 정지찬, 심현보 등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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