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소설을 원작으로 세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영화 '해리포터'시리즈의 주인공들이 이제는 어엿한 성인으로 성장해 화제다.
‘해리포터’의 첫번째 시리즈 이후 9년이 넘도록 호흡을 맞춰온 이들은 11월10일(현지시간) 런던에 있는 한 호텔에서 열린 리브스덴 스튜디오 인수 기념 파티에 여럽게 모였다.
‘해리포터’의 주인공 다니엘 래드클리프(21)와 루퍼트 그린트(22)·엠마 왓슨(20)은 밝은 표정으로 공식석상에 참석했다.
더이상 영화속의 순수하고 귀여웠던 학생의 모습과는 달리 몰라보게 성장한 외모에 눈길을 끌었다.
‘헤르미온느’ 역으로 순수한 소녀의 모습을 보였던 왓슨은 이날 한쪽 어깨를 드러낸 인 블랙 드레스에 숏컷으로 도발적인 매력이 풍겼으며, 편한 옷차림으로 등장한 두 남자 배우 역시 체격도 건장해져 영화 속 소년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특히 해리포터를 맡은 다니엘은 각진얼굴에 깊어진 눈매로 소년에서 남자로 탈바꿈했다.
한편 ‘해리포터’ 시리즈의 마지막이라 할 수 있는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1’은 내달 16일 개봉을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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