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최근 미국방송 CNN의 한국특집 'CNN 고'에 출연 서울의 주요 명소를 다니며 한국을 홍보하는 방송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이효리는 밝에 웃으며 "한국에서 유명한 여가수"라고 소개한뒤 적극적으로 한국 알리기에 나섰다.
이효리는 "서울은 역사가 긴 곳이기에 전통문화가 훌륭하다. 한국은 단일민족 국가로 특유의 끈끈함과 단결성이 특징이다"라며 우리 민족의 특징을 자세히 소개했다. 이어 우리나라만의 특징인 '정'에 대해도 설명을 이어갔다. "같은 형제와 자매란 생각으로 서로가 엮여 하나의 가족이라 느끼는 것이 있다"며 "한국 사람들에게는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정이 있다"고 설명했다.
1분 22초간의 짧은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효리, 멋지다", "월드스타가 됐다"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CNN 고'는 이효리 외에도 배우 전도연, 다니엘헤니, 건축가 백지원, 사진작가 김중만, 영화감독 밴슨 리 또한 서울을 알리는 게스트로 함께 출연한다.
CNN 한국특집은 CNN iList와 서울도시의 먹거리와 놀거리 등의 문화를 소개하는 'CNN고' 그리고 한국의 건축가 조민석과 만나는 '토크 아시아'로 구성돼 오는 12일까지 방송된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오병진, 결국 에이미 명예훼손혐의 형사고소!
▶성유리 도플갱어 이안나 '얼마나 닮았냐' 네티즌 설전
▶소녀시대 성접대 발언 대만방송 사과, 네티즌 "저게 사과냐" 비난 폭주!
▶오렌지캬라멜 레이나, 빨간망토 차차 변신
▶김혜수, "자식같은 조카덕에 엄마 마음, 감정적으로는 알 것 같아"
[BNT관련슬라이드보기]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