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물을 불러오는 코 성형으로 당당해지자!

입력 2014-09-21 04:52  

[홍수민 기자] ‘귀 잘생긴 거지는 있어도 코 잘생긴 거지는 없다’는 말이 있다. 코는 숨쉬기, 냄새 맡기, 발성, 발음을 담당하는 매우 중요한 기관으로 예로부터 재물을 불러들이는 통로로 인식되기도 했다.

‘코가 댓 자나 빠졌다’, ’내 코가 석자다’는 근심거리가 있음을 표현하며 ‘코가 납작해졌다’ ‘콧등이 콧날까지 길다’는 말은 일의 흐름이 좋지 않음을 비유한 것으로, 코에 관련된 여러 가지 속담이 있다.

이렇듯 한국 사람들은 얼굴 중에서도 코에 대한 관심이 높다. 코는 얼굴의 중심에 자리 잡은 부위로 입체감 때문에 화장만으로 결점을 커버하기 다소 어려운 면이 있다. 그래서 코의 높이와 폭으로 사람의 주된 인상이 좌우되어 코 수술을 하는 경우가 많다.

동양인은 서양인에 비해 코가 낮고 입이 돌출되어 있다. 얼굴의 중간 부위가 입체감이 없이 밋밋하기 때문에 콧대를 높여주면 볼륨감이 생겨 입이 들어가 보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얼굴이 넓고 밋밋할 때 입체감을 살리면 얼굴이 작고 갸름하게 보이는 시각적인 효과를 거두고, 개개인의 얼굴윤곽과 이목구비의 조화를 고려하여 시술함으로써 자신의 개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

보통 코수술이라고 하면 단순히 코의 높이를 높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매부리코, 화살코, 들창코의 경우에는 강하고 세보이는 인상을 교정하기 위한 코성형도 있다.

예뻐지기 위함이 아니라 취업이나 승진 등의 중요한 순간마다 자신감이 결여되는 분들이 당당하지고 싶어 코성형을 선택하는 것이다. 특히 코는 재물운과 연관되었다고 생각하기에 자신에게 주어진 관상이나 운명에 순응하지 않고 좀 더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것이다.

또한 코 성형시 평평하고 푹꺼진 이마, 팔자 주름, 작은 턱, 야윈 볼은 예쁜 코를 표현하는데 장애요소가 되어 지방이식을 따로 하지 않는 한 입체감 있는 얼굴을 디자인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코 성형과 동시에 지방이식을 병행하면 이마, 콧대, 턱 선으로 이어지는 얼굴선이 S라인이 되어 조화롭고 이목구비가 뚜렷해 보인다.  지방이식술은 최근 많은 연예인들이 선호하는 수술로 야위고 나이 들어 보이던 이미지를 어리고 귀티 나는 이미지로 업그레이드 해줘 코의 라인이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다.

봄성형외과 서인수 원장은 “코성형 수술을 단순히 ‘코를 높게’하는 수술로 쉽게 접근해서는 안 됩니다. 코성형은 자신의 얼굴과 얼마나 조화를 이루는가에 따라 성패가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자신의 얼굴형에 맞는 코를 설정하고 이에 맞는 수술법과 보형물을 선택하고 디자인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라고 조언한다.

때로는 코가 ‘자존심’의 상징으로 적용되기도 한다. 도도하고 세련된 이미지는 많은 이들이 갖고 싶어 하는 이미지이다. 주어진 모습대로 스트레스 받으며 평생을 살아가기 보다는 코성형으로 간단히 교정하여 운명에 맞서 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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