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배우 마츠다이라 켄(松平健 56)의 부인이기도 한 마츠모토 유리(松本友里 42)는 11월15일 도쿄도 메구로구 내 자택에서 목매달아 숨진 채로 발견 됐다.
일본 경찰에 따르면 마츠모토 유리의 집에서 일하는 가정부가 현장을 제일 먼저 발견했으며 자신의 방 문에 끈을 연결해 목을 매달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당시 남편 마쓰다이라 켄은 공연일정으로 집을 비우고 있었으며 마츠모토 유리는 2010년 6월 어머니가 사망한 뒤 죽고싶다는 말을 자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내의 죽음에 마츠다이라 켄은 소속사를 통해 “아내는 좋은 사람이었다. 3년정도 불면증을 비롯해 많은 병을 앓아왔다”며 “지금은 단지 안타까울 뿐이다”라며 입장을 밝혔다.
한편 마츠모토 유리는 지난 1984년 아이돌 가수로 연예계에 데뷔한뒤 배우로 변신해 드라마와 사극 등에서 왕성히 활동했으며 마쓰다이라 켄과는 2004년 열애설이 터진 뒤 2005년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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