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건조하고 추운 겨울철 각종 질병에 쉽게 노출
겨울은 일반적으로 질병에 쉽게 걸리고 건강관리가 어려운 계절이라고 여겨진다. 실제로 겨울철에는 독감이나 감기, 뇌졸중, 동상 등에 쉽게 노출되고 낙상이나 사고가 잦다.
겨울의 계절적인 특징으로 기온이 내려가면 신체의 근육과 신경이 위축되고 경직된다. 신체의 활동량도 따라서 줄어들기 때문에 비교적 사고나 질병의 위험에 노출되는 것이다. 또한 겨울에 실내생활을 주로 하는 것도 바이러스의 전염의 위험을 주고 면역력을 떨어 뜨린다.
그렇다면 겨울철 떨어진 활력은 어떻게 채워줘야 하는 것일까. 건강의 기본규칙은 계절에 따라도 변함이 없기 때문에 적당한 운동과 휴식이 필수라고 말할 수 있겠다.
하지만 더욱 쉽게 겨울철에도 몸의 활력을 증진시킬 수 있다. 겨울철이면 더욱 중요해지는 영양섭취, 시기 상 신선식품을 섭취하기 힘든 겨울에는 영양균형을 맞추기 어렵다. 때문에 겨울철 건강 지키기에 큰 도움을 주는 5가지 슈퍼푸드를 기억하는 것이 좋다.
‣ 토마토
토마토는 현대인의 식탁에 절대로 빠져서는 안 될 식품이다. 토마토의 효능은 한 두가지가 아닌데, 토마토에 풍부하게 함유된 항산화물질인 라이코펜을 기억해두자.
라이코펜은 질병과 노화의 주된 원인인 체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탁월하다. 때문에 항암기능은 물론 당뇨, 고혈압 등 각종 성인병에 좋은 것이다. 이 외에도 비타민C나 활력을 증진시켜주는 비타민B군, 비타민A, 비타민E, 철분, 칼슘 등 각종 영양소가 다양하게 함유되어 있다.
‣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물질이 들어 있어 노화를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약해졌던 면역체계도 증진시켜주며 성인병을 예방하고 바나나의 2배가 넘는 섬유질로 변비 및 소화기관에도 좋다,
블루베리에 풍부한 안토시아닌은 또한 혈관내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눈 색소의 합성을 도와 시력저하나 안질환 등 시력개선 효과도 얻을 수 있다.
‣ 굴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 굴은 겨울이 제철인 식품이다. 굴은 고단백 식품으로 글리코겐, 아연, 칼슘, 타우린, 비타민 등을 다양하게 함유하고 있다. 특히 아연은 세포의 성장과 유지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겨울철 면역력을 높이는데도 효과가 탁월하다.
또한 체내에 흡수되기 어려운 칼슘도 굴로 섭취하면 빠르게 흡수할 수 있다. 타우린이나 비타민E 등의 성분이 혈당을 낮춰 당뇨병, 심장병 등 성인병에도 좋다.
‣ 마늘
한국인이 즐겨먹는 식품인 마늘, 매운 맛을 내는 알리신 성분이 항암·항균효과는 물론 세포의 신진대사를 도와 체력증진과 스테미너 증강에도 탁월한 효능을 보여준다. 또한 티아민이라는 성분은 피로회복에 효과적으로 다른 식품에 비해 풍부하다. 실제로 ‘타임’지에서 선정한 10대 건강식품으로도 선정 되었으니 생마늘이나 구운 마늘 등을 평소 챙기는 것도 좋겠다.
‣ 브로콜리
‘비타민 덩어리’ 브로콜리는 다양한 영양소가 모여 있어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브로콜리에는 비타민C가 레몬의 2배나 들어있어 피로회복, 항암효과, 노화예방 등에 도움을 준다. 또한 비타민K가 뼈의 성장과 강화에 도움을 주며 비타민A도 풍부해 감염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 자신에게 부족한 영양소를 섭취해야
누구에게나 건강에 도움이 되는 슈퍼푸드도 중요하지만 연령이나 성별에 맞는 필요한 영양소를 챙기는 것도 중요하다. 아무리 몸에 좋은 영양소라도 과잉섭취하게 되면 건강에 오히려 악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계획된 식품섭취가 필요한 것이다.
젊은 남성의 경우 사회생활 등으로 피로가 쌓이고 간 기능이 저하될 수 있으므로 스트레스와 긴장 온화에 도움을 주는 테아닌과 간 기능 개선에 좋은 밀크씨슬 등이 좋다. 또한 피부 등 다양한 노화현상이 시작되는 여성들에게는 피부 보습에 도움을 주는 세라마이드나 각종 항산화물질, 탄력섬유인 콜라겐, 코엔자임큐텐 등을 섭취하면 좋다.
중년여성이라면 갱년기 건강 위험이 걱정되므로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이소플라본과 칼슘, 비타민D 등이 필요하며 세포의 노화를 막는 항산화물질 비타민C, 비타민E, 셀레늄 등이 좋다. 중년남성에게는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주는 쏘팔메토, 각종 항산화물질, 혈중 지질개선에 도움을 주는 오메가-3 등이 효과적이다.
모두 식품으로 챙겨먹기 부담스럽다면 영양보충제품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최근에는 영양보충제품도 맞춤식으로 나오기 때문에 좀 더 효과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 CJ 닥터뉴트리도 연령과 성별에 따라 5종으로 나눈 영양보충용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인기에 힘입어 최근 영양소를 강화해 리뉴얼 출시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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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일반적으로 질병에 쉽게 걸리고 건강관리가 어려운 계절이라고 여겨진다. 실제로 겨울철에는 독감이나 감기, 뇌졸중, 동상 등에 쉽게 노출되고 낙상이나 사고가 잦다.
겨울의 계절적인 특징으로 기온이 내려가면 신체의 근육과 신경이 위축되고 경직된다. 신체의 활동량도 따라서 줄어들기 때문에 비교적 사고나 질병의 위험에 노출되는 것이다. 또한 겨울에 실내생활을 주로 하는 것도 바이러스의 전염의 위험을 주고 면역력을 떨어 뜨린다.
그렇다면 겨울철 떨어진 활력은 어떻게 채워줘야 하는 것일까. 건강의 기본규칙은 계절에 따라도 변함이 없기 때문에 적당한 운동과 휴식이 필수라고 말할 수 있겠다.
하지만 더욱 쉽게 겨울철에도 몸의 활력을 증진시킬 수 있다. 겨울철이면 더욱 중요해지는 영양섭취, 시기 상 신선식품을 섭취하기 힘든 겨울에는 영양균형을 맞추기 어렵다. 때문에 겨울철 건강 지키기에 큰 도움을 주는 5가지 슈퍼푸드를 기억하는 것이 좋다.
‣ 토마토
토마토는 현대인의 식탁에 절대로 빠져서는 안 될 식품이다. 토마토의 효능은 한 두가지가 아닌데, 토마토에 풍부하게 함유된 항산화물질인 라이코펜을 기억해두자.
라이코펜은 질병과 노화의 주된 원인인 체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탁월하다. 때문에 항암기능은 물론 당뇨, 고혈압 등 각종 성인병에 좋은 것이다. 이 외에도 비타민C나 활력을 증진시켜주는 비타민B군, 비타민A, 비타민E, 철분, 칼슘 등 각종 영양소가 다양하게 함유되어 있다.
‣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물질이 들어 있어 노화를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약해졌던 면역체계도 증진시켜주며 성인병을 예방하고 바나나의 2배가 넘는 섬유질로 변비 및 소화기관에도 좋다,
블루베리에 풍부한 안토시아닌은 또한 혈관내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눈 색소의 합성을 도와 시력저하나 안질환 등 시력개선 효과도 얻을 수 있다.
‣ 굴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 굴은 겨울이 제철인 식품이다. 굴은 고단백 식품으로 글리코겐, 아연, 칼슘, 타우린, 비타민 등을 다양하게 함유하고 있다. 특히 아연은 세포의 성장과 유지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겨울철 면역력을 높이는데도 효과가 탁월하다.
또한 체내에 흡수되기 어려운 칼슘도 굴로 섭취하면 빠르게 흡수할 수 있다. 타우린이나 비타민E 등의 성분이 혈당을 낮춰 당뇨병, 심장병 등 성인병에도 좋다.
‣ 마늘
한국인이 즐겨먹는 식품인 마늘, 매운 맛을 내는 알리신 성분이 항암·항균효과는 물론 세포의 신진대사를 도와 체력증진과 스테미너 증강에도 탁월한 효능을 보여준다. 또한 티아민이라는 성분은 피로회복에 효과적으로 다른 식품에 비해 풍부하다. 실제로 ‘타임’지에서 선정한 10대 건강식품으로도 선정 되었으니 생마늘이나 구운 마늘 등을 평소 챙기는 것도 좋겠다.
‣ 브로콜리
‘비타민 덩어리’ 브로콜리는 다양한 영양소가 모여 있어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브로콜리에는 비타민C가 레몬의 2배나 들어있어 피로회복, 항암효과, 노화예방 등에 도움을 준다. 또한 비타민K가 뼈의 성장과 강화에 도움을 주며 비타민A도 풍부해 감염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 자신에게 부족한 영양소를 섭취해야
누구에게나 건강에 도움이 되는 슈퍼푸드도 중요하지만 연령이나 성별에 맞는 필요한 영양소를 챙기는 것도 중요하다. 아무리 몸에 좋은 영양소라도 과잉섭취하게 되면 건강에 오히려 악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계획된 식품섭취가 필요한 것이다.
젊은 남성의 경우 사회생활 등으로 피로가 쌓이고 간 기능이 저하될 수 있으므로 스트레스와 긴장 온화에 도움을 주는 테아닌과 간 기능 개선에 좋은 밀크씨슬 등이 좋다. 또한 피부 등 다양한 노화현상이 시작되는 여성들에게는 피부 보습에 도움을 주는 세라마이드나 각종 항산화물질, 탄력섬유인 콜라겐, 코엔자임큐텐 등을 섭취하면 좋다.
중년여성이라면 갱년기 건강 위험이 걱정되므로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이소플라본과 칼슘, 비타민D 등이 필요하며 세포의 노화를 막는 항산화물질 비타민C, 비타민E, 셀레늄 등이 좋다. 중년남성에게는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주는 쏘팔메토, 각종 항산화물질, 혈중 지질개선에 도움을 주는 오메가-3 등이 효과적이다.
모두 식품으로 챙겨먹기 부담스럽다면 영양보충제품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최근에는 영양보충제품도 맞춤식으로 나오기 때문에 좀 더 효과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 CJ 닥터뉴트리도 연령과 성별에 따라 5종으로 나눈 영양보충용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인기에 힘입어 최근 영양소를 강화해 리뉴얼 출시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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