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외신은 레슬리 닐슨이 11월29일 5시34분경 미국 플로리다주의 자택에서 폐렴 합병증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가족들과 에이전트는 “레슬리 닐슨은 폐렴으로 두 주째 입원해 왔으며 지난 48시간 동안 급속한 악화로 인해 결국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캐나다 출신의 희극배우인 레슬리 닐슨은 100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했고 코미디 영화인 ‘총알탄 사나이’의 전세계적인 흥행으로 인기몰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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