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손바닥 크기도 안되는 청개구리가 자기 몸의 세배 길이의 뱀을 잡아 먹으려는 모습이 포착됐다.
호주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퀸즐랜드주 남동부 짐피에 살고있는 요하네스 솔리모시와 하이디 부부가 저녁 6시쯤 집안 테라스에서 발견한 것.
테라스에는 초록청개구리 한 마리가 자신의 몸길이의 세배가 넘는 뱀을 삼키려는 중이었다. 청개구리는 뱀의 머리부분을 이미 삼키고 앞발로 뱀의 몸을 잡고 꾸역꾸역 밀어넣는 중이었다. 그러나 자기몸보다 큰 뱀을 집어 삼키기에는 힘들었던지 잠시 가만히 있었을 때, 뱀이 몸부림을 쳤다. 뱀는 살기위해 몸으로 청개구리의 몸을 감아 조이기 시작했다.
한동안 뱀의 몸부림이 계속되자 청개구리는 뱀을 뱉어내고 뱀은 청개구리의 몸을 풀고 각자 사라졌다고 한다.
먹이 사슬상 개구리가 뱀을 먹는것은 자연의 섭리를 역행하는 것으로 솔리모시 부부는 “청개구리가 앞발로 뱀을 입으로 밀어넣은 것을 보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모습이었으나, 한편으로는 매우 기괴한 느낌이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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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뱀의 몸부림이 계속되자 청개구리는 뱀을 뱉어내고 뱀은 청개구리의 몸을 풀고 각자 사라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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