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알탄 사나이' 레슬리 닐슨, 폐렴 합병증 84세 사망

입력 2014-09-26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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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영화 ‘총알탄 사나이’ 시리즈로 국내에도 유명한 코미디 배우 레슬리 닐슨이 11월29일 향년 84세로 사망했다.

각 외신은 레슬리 닐슨이 11월29일 5시34분경 미국 플로리다주의 자택에서 폐렴 합병증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가족들과 에이전트는 “레슬리 닐슨은 폐렴으로 두 주째 입원해 왔으며 지난 48시간 동안 급속한 악화로 인해 결국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캐나다 출신의 희극배우인 레슬리 닐슨은 100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했고 코미디 영화인 ‘총알탄 사나이’의 전세계적인 흥행으로 인기몰이를 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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