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니 붕어빵 등장 ‘여기도 붕어는 안 들었어요!’

입력 2014-09-26 02:53  

[라이프팀] 초미니 붕어빵이 등장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근 인터넷 블로그에 올라온 ‘초미니 먹을거리’들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에는 시중에 나와 있는 미니 붕어빵보다도 훨씬 작은 사이즈로 사람 손톱만한 크기의 붕어빵이 손바닥 위에 오밀조밀하게 놓여 있다.

초미니 붕어빵은 실제로 먹는 것이 아니라 미니어처 제작자가 직접 만들어 공개한 것으로  미니어처란 사물을 축소시켜 만든 모형을 뜻한다.

이 초미니 붕어빵은 밀가루반죽대신 점토로, 굽는 과정대신 아트 물감으로 채색하여 만들어진 작품이다. 하지만 실제와 너무도 비슷하게 만들어 사진만 보면 이게 미니어쳐인지 붕어빵인지 모를 정도로 정교하게 제작되었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먹어보고 싶다. 100개라도 먹겠다", "정말 정교하게 잘 만들었다", "사진만 보고 어디서 파는지 물어볼 뻔 했다", "너무 앙증맞네요.. 애기들도 좋아할 듯" 등 열렬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 외에도 블로그에는 미니와플에 핫바, 운동화까지 다양한 미니어쳐들이 공개돼 네티즌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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