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최광해 부사장 사표 ‘인사 바람 거세다’

입력 2014-09-29 03:56  

[라이프팀] 삼성전자 최광해 부사장이 최근 사표를 제출했다.

3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 부사장과 구조조정본부 재무팀장(부사장) 등을 지낸 최광해 부사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최근 사표를 제출했다.

삼성그룹의 대표적 재무통으로 꼽혔던 최 부사장은 함께 구조조정본부, 전략기획실에 몸담았던 이학수 고문과 김인주 상담역이 최근 좌천성 인사를 당하자 사표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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