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은 수능성적표 발급일, 인터넷발급은 9일 오후 1시부터 가능

입력 2014-09-29 17:08  

[라이프팀] 2011년 대학 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성적표가 8일 일제히 발급된다.

11월18일 전국적으로 치러진 수능성적을 한 장의 종이에서 확인할 수 있기에 수험생 뿐만 아니라 학부모의 긴장감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2011학년도 수능 성적표에는 영역·과목별 표준 점수와 백분위, 등급이 표기되어 모든 수험생에게 발급되며 각 수험생들은 성적표를 통해 정시 지원 전략을 세우고 수시 합격에 대해 어느 정도 가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수능은 난이도가 높아 지난 해보다 등급컷이 매우 하락했다는 분석 결과가 발표된 적이 있어 정확한 등급컷에도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수능성적표는 12월8일에 배포될 예정이고 9일 오후 1시부터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도 수능성적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발급비용은 국문 2,000원, 영문 3,000원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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