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전북 전주시의 버스노조들이 노조인정과 교섭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했다.
12월8일 민주노총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부터 전주지역을 운행하는 운수노조 버스본부 5개사가 무기한 전면파업에 들어갔다.
파업 참가 노조는 이날 새벽 각 회사 버스 진출입을 막고 주차 중이던 버스의 타이어 바람을 빼는 등 불법행위 등으로 버스의 정상운행을 방해하고 있어 정상적인 운행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전주시는 '비상교통상황실'을 가동 현재 진행상황을 수시로 점검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등 사태 진정을 위해 나섰다.
특히 개인택시 783대에 대해 부제 해제를 시키고 대체 임차버스를 투입하는 등 버스의 갑작스런 파업에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대책을 추진중이다.
한편 민노총 관계자는 "현재 민주노총에 가입된 노조원들에 대해 버스 사측에서 노조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며 "더욱이 사측은 교섭 요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간부들은 탄압해 파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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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참가 노조는 이날 새벽 각 회사 버스 진출입을 막고 주차 중이던 버스의 타이어 바람을 빼는 등 불법행위 등으로 버스의 정상운행을 방해하고 있어 정상적인 운행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전주시는 '비상교통상황실'을 가동 현재 진행상황을 수시로 점검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등 사태 진정을 위해 나섰다.
특히 개인택시 783대에 대해 부제 해제를 시키고 대체 임차버스를 투입하는 등 버스의 갑작스런 파업에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대책을 추진중이다.
한편 민노총 관계자는 "현재 민주노총에 가입된 노조원들에 대해 버스 사측에서 노조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며 "더욱이 사측은 교섭 요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간부들은 탄압해 파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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