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섹시 or 큐티 파자마 파티로 분위기 업!

[곽설림 기자] 최근 파티문화가 급속도로 자리 잡으면서 다양한 형태의 파티들이 등장했다.

그 중 파자마 파티는 편한 친구들끼리 삼삼오오 모여 밤새도록 눈치 보지 않고 즐길 수 있어 여성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아직 파자마 파티에 익숙하지 않아 어떤 스타일로 연출해야할지 고민하는 이들이 많을 터. 파자마 파티에서 이목을 끌 수 있는 스타일링은 어떤 것이 있을까?

파자마 파티는 잠옷이라는 특성을 살려 관능적이고 섹시한 스타일과 홈웨어처럼 편안하고 아기자기한 스타일로 나눠볼 수 있다.


먼저 섹시한 스타일은 브라, 브리프 나이트 드레스 가운 등으로 약간은 로맨틱하면서 우아한 이미지를 표현하는 것이 좋다. 또한 시스루, 새틴 소재와 레이스 등이 가미돼있는 스타일은 고혹적인 느낌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한다.

우먼시크릿이 선보인 ‘폴라도츠’ 컬렉션은 1950년대 아메리칸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스타일로 섬세하고 고급스러운 것이 특징이다. 이는 폴라도츠 프린트를 블랙과 함께 매치하고 레드 컬러를 포인트로 사용해 극적인 섹시미를 강조했다. 


반면 아늑하고 아기자기한 홈 파티를 계획하고 있다면 체크와 플라워 패턴으로 귀여운 스타일링을 연출 해보는 것도 좋다. 심플한 디자인에 플로랄 프린트와 체크 패턴으로 포인트를 주어 경쾌한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다.

우먼시크릿의 ‘체크앤플라워’ 컬렉션은 편안하면서도 패셔너블한 라운지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이는 부드럽고 따뜻한 코튼소재를 사용해 실용성을 강조했다. 또한 루렉스 및 양가죽 트리밍 디테일로 다양한 파자마 및 액세서리를 선보여 귀엽고 페미닌한 파자마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우먼 시크릿은 12월17일부터 31일까지 화려한 싱글들을 위해 ‘걸 홀리데이 나이트’를 개최한다. 이는 객실 뿐 아니라 와인, 핑거 푸드, 클럽 에덴 입장권과 파자마 파티를 위한 파자마까지 준비돼 있다. (사진제공: 우먼 시크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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