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단옥 기자] 2010년 4월 스티븐 호킹(68)이 외계 생명체 존재 가능성을 제기한 후 최근 일본계 미국인 물리학자이며 뉴욕 시립대학의 미치오 카쿠(63)교수도 '지구 위기설'을 제기해 또한번 놀라움을 주고 있다.
미래학자이기도 한 미치오 교수는 최근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지구 온난화와 고도로 지능화된 외계 생명체 존재로 인한 위험성 때문에 인류는 머지않은 미래에 큰 위험에 빠질 수 있다”고 밝혔다.
에너지 고갈로 인한 과도 경쟁과 외계 생명체 침입으로 인한 ‘지구 위기설’을 주장한 미치오 교수는 “지구는 인류로 인해 머지않아 스스로 자멸할 것”이라고 부정적인 예측을 내놓았다.
미치오 교수는 지구 밖 우주에 고도로 지능이 발달한 외계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을 예측했다. 이어 “이들의 침입으로 인류는 지구를 떠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맞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미치오 교수는 ‘평행우주론’ 창시자이기도 하다. 평행우주론이란 우리가 사는 하나의 우주(혹은 세상)에서 과거·현재·미래가 이어지고 있다는 단일우주론에서 나아가 우리의 우주 옆에 시간은 공유하지만 공간이 다른 또 하나의 우주가 존재한다는 이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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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고갈로 인한 과도 경쟁과 외계 생명체 침입으로 인한 ‘지구 위기설’을 주장한 미치오 교수는 “지구는 인류로 인해 머지않아 스스로 자멸할 것”이라고 부정적인 예측을 내놓았다.
미치오 교수는 지구 밖 우주에 고도로 지능이 발달한 외계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을 예측했다. 이어 “이들의 침입으로 인류는 지구를 떠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맞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미치오 교수는 ‘평행우주론’ 창시자이기도 하다. 평행우주론이란 우리가 사는 하나의 우주(혹은 세상)에서 과거·현재·미래가 이어지고 있다는 단일우주론에서 나아가 우리의 우주 옆에 시간은 공유하지만 공간이 다른 또 하나의 우주가 존재한다는 이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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