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날, 키스를 부르는 ‘핑크빛 입술’ 만들기

입력 2014-10-02 15:06   수정 2014-10-02 15:05


[이진 기자] 12월중 가장 기대되는 기념일인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특히 커플들에게 다가올 크리스마스는 콘서트, 여행 등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에 제격인 날로 이미 많은 커플들은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계획하고 있다.

그렇다면 기억에 남을 크리스마스를 꿈꾸는 여성들이라면 평소와는 다른 메이크업을 시도해 한층 아름다운 모습으로 연인과의 크리스마스 보내는 것은 어떨까?

촉촉하고 매력적인 '핑크 립 메이크업'을 연출하는 노하우를 뷰티전문 카페 뷰티n트렌드 운영자와 함께 알아보았다.

▌겨울철 건조해진 입술 관리하기

섹시한 입술을 만들기 전에는 입술의 각질관리가 필요하다.

입술이 건조하고 트기 시작하면 화장이 잘 받지 않아 립스틱의 발색력도 떨어지고 지저분해보이는 인상을 줄 수도 있으므로 피부 못지않게 관리해 주는 것이 좋겠다.

특히 추운날씨가 이어지는 겨울철에는 방심하는 사이에 촉촉했던 입술이 급격히 건조해 질 수 있으니 자기 전 피부에 슬리밍팩이나 나이트 크림을 발라주는 것처럼 입술에도 입술 전용 재생크림을 사용하면 탄력 있는 입술을 가꿀 수 있다.

겨울이 되면 입술이 심하게 건조해지는 타입이라면 비판톨 립크림을 사용해 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이 제품은 기존의 입술 보호제와는 달리 비타민 B5의 전구체인 덱스판테놀을 함유해 보습에 효과적이며 피부재생에도 도움이 된다.

이에 피부재생이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밤 시간을 활용해 잠들 기 전 손상된 입술 부위에 충분히 발라주면 트고 갈라진 입술을 관리하는데 도움을 주며 색소나 향료를 함유하지 않아 민감한 입술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무색, 무취의 제품이므로 립스틱을 사용하기 전 베이스 단계에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키스를 부르는 '핑크빛 입술' 만들기


여성들 뿐 아니라 남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입술색은 단연 핑크빛 컬러.

메이크업 핑크빛 입술은 사랑스러움과 여성스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으며 연인과 함께 보내는 크리스마스에 제격인 컬러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코리아나의 메이크업 브랜드 글램3는 엘레강스 무드의 핑크 립스틱을 출시했다. 배우 한혜진이 컬러선정과 제품개발에 직접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는 글램3의 립 에센스 듀얼 틴트 by 한혜진은 12월에만 판매되는 크리스마스 한정 상품으로 제안한다.

이 제품은 수분감을 강조한 립 에센스 틴트와 젤 틴트가 하나로 된 듀얼 제품으로 립 에센스 스틱에 틴트를 결합시킨 독특한 제형이 특징이다.

평소 입술색이 옅은 편이라 틴트를 주로 사용했다면 겨울철 건조함을 해결해주지 못해 고민을 토로한 경험이 있다면 틴트의 단점을 보완하고 지속력과 입술의 촉촉함을 자연스럽게 표현해 주는 립 에센스 틴트 제품의 도움을 받아 보는 것도 좋겠다.

뷰티전문카페 뷰티n트렌드(http://cafe.naver.com/beautyntrend)카페 운영자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뷰티 브랜드에서는 리미티트 에디션을 속속 출시해 소비자들의 크리스마스 추억 만들기를 돕고 있다”며 “이에 뷰티n트렌드에서도 카페를 찾는 뷰티 블로거들의 크리스마트 한정판 제품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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