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팀] '맨유' 박지성 선수가 2011 아시안컵 이후 대표팀에서 은퇴할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12월16일 박지성 선수의 아버지 박성종씨는 제주도 서귀포 월드컵 경기장에서 치러진 대표팀과 명지대 간 벌어진 연습경기를 지켜보던중 만난 취재진에게 "(박)지성이가 2010년 남아공월드컵 전에도 '이번 아시안컵이 마지막이다'고 얘기해왔다. 현재 아시안컵을 앞둔 상황이지만 그 생각에 변함이 없다.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확고하다"라고 박지성 선수의 대표팀 은퇴를 못박았다.
박성종씨가 밝힌 대로 앞서 박지성 선수는 2009년 6월 "월드컵 4강도 이뤄 본 상황에서 아시안컵 우승에 욕심이 있다. 대표팀 은퇴 시기를 생각하면 2011년 아시안컵 무대가 될 것 같다"고 입장을 밝혔었다.
박성종 씨는 "아시안컵 이후 대표팀에서 은퇴하겠다는 의지가 확고하다. 후배들에게도 이청용(볼턴) 같은 선수가 또 나오려면 자신이 대표팀에서 나가야 한다는 얘기를 했다"며 "지성이가 없다고 절대 대표팀이 무너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지성이가 A매치 때문에 한국을 다녀올 때마다 체력적으로 힘들어한다"며 "워낙 설렁설렁하는 스타일이 아닌데다 모든 것을 다 잘하고 싶어하는 성격이다. 또 오랫동안 비행기를 타면 수술했던 무릎이 안 좋아 질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지성은 12월27일 자정(한국시간) 선덜랜드 전을 마친 뒤 UAE(아랍에미리트연합) 아부다비에 캠프를 차리는 조광래호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살인의 추억 소녀’ 정인선, 어느새 폭풍성장 “이제는 숙녀”
▶김부용 열애 인정! “10살 연하 여자친구 한 눈에 반해”
▶‘뱅뱅스쿨’ 레이나 “세븐 때문에 가수 됐어요” 깜짝고백
▶하수빈 “여장남자설? 엉뚱한 이야기일뿐” 루머 해명 나서
▶주아민 가수 데뷔 “행복한 추억이 될 앨범”
12월16일 박지성 선수의 아버지 박성종씨는 제주도 서귀포 월드컵 경기장에서 치러진 대표팀과 명지대 간 벌어진 연습경기를 지켜보던중 만난 취재진에게 "(박)지성이가 2010년 남아공월드컵 전에도 '이번 아시안컵이 마지막이다'고 얘기해왔다. 현재 아시안컵을 앞둔 상황이지만 그 생각에 변함이 없다.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확고하다"라고 박지성 선수의 대표팀 은퇴를 못박았다.
박성종씨가 밝힌 대로 앞서 박지성 선수는 2009년 6월 "월드컵 4강도 이뤄 본 상황에서 아시안컵 우승에 욕심이 있다. 대표팀 은퇴 시기를 생각하면 2011년 아시안컵 무대가 될 것 같다"고 입장을 밝혔었다.
박성종 씨는 "아시안컵 이후 대표팀에서 은퇴하겠다는 의지가 확고하다. 후배들에게도 이청용(볼턴) 같은 선수가 또 나오려면 자신이 대표팀에서 나가야 한다는 얘기를 했다"며 "지성이가 없다고 절대 대표팀이 무너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지성이가 A매치 때문에 한국을 다녀올 때마다 체력적으로 힘들어한다"며 "워낙 설렁설렁하는 스타일이 아닌데다 모든 것을 다 잘하고 싶어하는 성격이다. 또 오랫동안 비행기를 타면 수술했던 무릎이 안 좋아 질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지성은 12월27일 자정(한국시간) 선덜랜드 전을 마친 뒤 UAE(아랍에미리트연합) 아부다비에 캠프를 차리는 조광래호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살인의 추억 소녀’ 정인선, 어느새 폭풍성장 “이제는 숙녀”
▶김부용 열애 인정! “10살 연하 여자친구 한 눈에 반해”
▶‘뱅뱅스쿨’ 레이나 “세븐 때문에 가수 됐어요” 깜짝고백
▶하수빈 “여장남자설? 엉뚱한 이야기일뿐” 루머 해명 나서
▶주아민 가수 데뷔 “행복한 추억이 될 앨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