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지하철 '쩍벌남'이 제대로 당했다.
12월17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지하철 쩍벌남' 동영상이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26초 분량의 동영상에는 한 남성이 지하철 좌석에 양 다리 한껏 벌려 옆에 있던 여성을 구석으로 몰았다. 이어 지하철 안내음이 끝나고 이 여성은 내리는 순간 구두로 남성의 다리를 일격했다.
동영상이 공개되자마자 네티즌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해당 여성에게는 '응징녀'라는 별명을 붙었다.
동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내가 다 속이 후련하다", "저런 용기가 어디서 났을까! 대단하다", "당해도 싸다. 쩍벌남은 공공의 적"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쩍벌남'은 대중교통에서 다리를 벌리고 앉아 옆자리에 있는 승객에게 불편을 주는 사람을 가리킨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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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내가 다 속이 후련하다", "저런 용기가 어디서 났을까! 대단하다", "당해도 싸다. 쩍벌남은 공공의 적"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쩍벌남'은 대중교통에서 다리를 벌리고 앉아 옆자리에 있는 승객에게 불편을 주는 사람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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