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자 기자] 한 어린이 집에서 아이들이 보육교사로부터 학대당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SBS '긴급출동 SOS'에서 아이들이 심각한 학대를 당하고 있다는 제보로 취재에 나섰다. 아이들을 학대하고 있다는 사람은 다름 아닌 원장과 원장의 어머니로 충격을 주고 있다.
제보를 받고 찾아간 인천의 한 어린의 집. 학부형들이 돌아가고 아이들만 남겨지자 보육교사들이 돌변한다.
아이들 앞에서 차마 입에 담기도 힘들만큼 부모에 대한 상스러운 폭언을 일삼는 것은 물론, 단지 오줌을 쌌다는 이유로 3세 미만의 영아반 아이에게 손지검을 한다. 또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신문지를 말아 만든 몽둥이로 아이들을 상습석으로 때리는 장면이 포착됐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움직이지 못하도록 발로 짓누른 채 약을 억지로 먹이며, 식사 시간에는 숫가락 하나로 아이들이게 밥을 나눠 먹인다.
이에 인천 남부경찰서는 문제의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는 신 모(46)씨와 신 씨의 어머니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를 하고 있는 중이며 두 사람의 혐의가 확인되면 구속 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한편 이 충격적인 어린이집은 12월17일 저녁 9시55분에 SBS '긴급출동 SOS'에서 낱낱이 고발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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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앞에서 차마 입에 담기도 힘들만큼 부모에 대한 상스러운 폭언을 일삼는 것은 물론, 단지 오줌을 쌌다는 이유로 3세 미만의 영아반 아이에게 손지검을 한다. 또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신문지를 말아 만든 몽둥이로 아이들을 상습석으로 때리는 장면이 포착됐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움직이지 못하도록 발로 짓누른 채 약을 억지로 먹이며, 식사 시간에는 숫가락 하나로 아이들이게 밥을 나눠 먹인다.
이에 인천 남부경찰서는 문제의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는 신 모(46)씨와 신 씨의 어머니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를 하고 있는 중이며 두 사람의 혐의가 확인되면 구속 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한편 이 충격적인 어린이집은 12월17일 저녁 9시55분에 SBS '긴급출동 SOS'에서 낱낱이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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