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사진 이환희, 김지현 기자] 일반 여성들의 가장 큰 소망은 무엇일까. 물론 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예뻐지고 싶은 소망’이 상위권에 자리할 것임에는 틀림없다. 김태희처럼 예쁜 눈이나 한예슬처럼 오뚝한 코를 갖고 싶어 하는 것이다. 연예인들의 높은 인기의 배경에는 일반인들의 ‘저렇게 되고 싶다’는 선망의 힘도 상당하다.
그런데 최근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를 뽐내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외모도 하나의 자기관리라는 인식이 높아지면서 자신의 외모를 가꾸고 이미지를 강조하는 것이다.
과연 그녀들은 어떻게 연예인 뺨치는 외모나 스타일을 완성하게 된 것일까. 그 비법에 대해 들여다보자.
∎ 선천적은 옛말, 관리의 시대가 왔다
과거 연예인이나 미인은 하늘에서 내려주는 ‘일반인과는 다른 사람’이었다. 그러나 최근 수많은 연예인들의 과거사진을 보면 사실 친근하기 그지없다. 바로 외모에 대한 관심만큼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관리의 힘을 빼놓을 수 없기 때문이다.
① 성형도 특별하게, 연예인 성형의 비밀
이제 성형과 연예인은 떼려고 해도 뗄 수 없는 관계. 연예인의 잇따른 성형고백 속에 일반인도 예뻐지기 위해 당당하게 성형외과를 찾는 시대가 왔다.
그러나 성형외과를 찾는다고 해서 누구나 연예인 포스를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연예인들은 성형도 무언가 특별하다고.
눈이나 코 성형이 외모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하지만 양악수술이나 안면윤곽수술로 얼굴형을 성형하는 효과와는 비교할 수 없다. 실제로 양악수술을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개그맨 김지혜, 이동윤의 모습은 누군가 설명해주기 전까지는 동일인물 임을 알 수 없을 정도기 때문이다.
성형외과 전문의 박상훈 원장(아이디병원)은 “아직도 연예인들 사이에서는 갸름한 턱이 주목 받고 있다. 작고 갸름한 턱 덕분에 얼굴이 작고 어려보이기 때문에 외모개선 효과가 뛰어나다. 일반인들도 양악수술을 통해 연예인 못지않은 외모로 변신하는 경우가 많다”라고 설명했다.
② 같은 얼굴도 피부미인이 귀티난다
얼굴의 생김새 다음으로 외모에 영향을 주는 부분은 무엇일까. 여성들은 입을 모아 ‘피부’라고 대답한다. 피부는 얼굴에서 가장 보여 지는 면적이 크기 때문에 전반적인 이미지에 큰 영향을 준다. 실제로 피부가 하얗고 화사한 것만으로도 동안이면서 화사한 이미지를 준다.
피부 미인으로 알려진 고현정이나 이민정의 경우 무자극 관리법으로 특별관리 하고 있다. 이민정은 피부에 닿는 손길을 최소화하기 위해 미스트를 이용한 세안법으로 피부를 관리한다고 밝힌바 있으며 고현정은 피부가 건조할까봐 차에 히터도 잘 틀지 않는다고 밝혀 각별한 관리법을 소개했다.
이 외에도 스타들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고급 피부 에스테틱을 찾아 각종 고급관리를 아낌없이 받는다고. 주기적으로 보습과 영양을 채워주고 전문적인 관리를 해주니 피부에 대한 애정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③ 너도 나도, 몸짱스타 대열 합류열풍
연예인 포스를 완성하려면 외모와 피부 몸매, 삼박자를 갖춰야 한다고 말한다. 남녀를 막론하고 건강하고 날씬한 몸매를 만들어야 완벽한 외모라고 칭송받는 세상이 왔다. 간혹 다소 두꺼운 인간적인(?) 하체를 가졌다는 이유로 ‘반전몸매’라는 수식어가 붙기도 하는 치열한 곳인 것이다.
실제로 다이어트에 가장 민감한 것은 연예인들이다. 박봄이 상추를 즐겨 먹는 식이요법으로 다이어트를 하고 서인영은 바나나 다이어트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렇게 연예인의 다이어트에 특징이 있다면 단기간에 효과를 볼 수 있는 원푸드 다이어트를 즐겨한다는 것이다. 연예인들은 활동기간에는 원푸드 다이어트를 통해 마른 몸매를 과시하고 휴식기에는 다시 살이 찌는 다소 무리한 다이어트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원푸드 다이어트는 자칫 심각한 영양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고 다이어트 도중 무기력증을 호소하거나 후에 요요현상이 오는 등의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꼭 운동과 식이요법을 적절하게 조화한 몸매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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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최근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를 뽐내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외모도 하나의 자기관리라는 인식이 높아지면서 자신의 외모를 가꾸고 이미지를 강조하는 것이다.
과연 그녀들은 어떻게 연예인 뺨치는 외모나 스타일을 완성하게 된 것일까. 그 비법에 대해 들여다보자.
∎ 선천적은 옛말, 관리의 시대가 왔다
과거 연예인이나 미인은 하늘에서 내려주는 ‘일반인과는 다른 사람’이었다. 그러나 최근 수많은 연예인들의 과거사진을 보면 사실 친근하기 그지없다. 바로 외모에 대한 관심만큼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관리의 힘을 빼놓을 수 없기 때문이다.
① 성형도 특별하게, 연예인 성형의 비밀
이제 성형과 연예인은 떼려고 해도 뗄 수 없는 관계. 연예인의 잇따른 성형고백 속에 일반인도 예뻐지기 위해 당당하게 성형외과를 찾는 시대가 왔다.
그러나 성형외과를 찾는다고 해서 누구나 연예인 포스를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연예인들은 성형도 무언가 특별하다고.
눈이나 코 성형이 외모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하지만 양악수술이나 안면윤곽수술로 얼굴형을 성형하는 효과와는 비교할 수 없다. 실제로 양악수술을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개그맨 김지혜, 이동윤의 모습은 누군가 설명해주기 전까지는 동일인물 임을 알 수 없을 정도기 때문이다.
성형외과 전문의 박상훈 원장(아이디병원)은 “아직도 연예인들 사이에서는 갸름한 턱이 주목 받고 있다. 작고 갸름한 턱 덕분에 얼굴이 작고 어려보이기 때문에 외모개선 효과가 뛰어나다. 일반인들도 양악수술을 통해 연예인 못지않은 외모로 변신하는 경우가 많다”라고 설명했다.
② 같은 얼굴도 피부미인이 귀티난다
얼굴의 생김새 다음으로 외모에 영향을 주는 부분은 무엇일까. 여성들은 입을 모아 ‘피부’라고 대답한다. 피부는 얼굴에서 가장 보여 지는 면적이 크기 때문에 전반적인 이미지에 큰 영향을 준다. 실제로 피부가 하얗고 화사한 것만으로도 동안이면서 화사한 이미지를 준다.피부 미인으로 알려진 고현정이나 이민정의 경우 무자극 관리법으로 특별관리 하고 있다. 이민정은 피부에 닿는 손길을 최소화하기 위해 미스트를 이용한 세안법으로 피부를 관리한다고 밝힌바 있으며 고현정은 피부가 건조할까봐 차에 히터도 잘 틀지 않는다고 밝혀 각별한 관리법을 소개했다.
이 외에도 스타들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고급 피부 에스테틱을 찾아 각종 고급관리를 아낌없이 받는다고. 주기적으로 보습과 영양을 채워주고 전문적인 관리를 해주니 피부에 대한 애정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③ 너도 나도, 몸짱스타 대열 합류열풍
연예인 포스를 완성하려면 외모와 피부 몸매, 삼박자를 갖춰야 한다고 말한다. 남녀를 막론하고 건강하고 날씬한 몸매를 만들어야 완벽한 외모라고 칭송받는 세상이 왔다. 간혹 다소 두꺼운 인간적인(?) 하체를 가졌다는 이유로 ‘반전몸매’라는 수식어가 붙기도 하는 치열한 곳인 것이다.
실제로 다이어트에 가장 민감한 것은 연예인들이다. 박봄이 상추를 즐겨 먹는 식이요법으로 다이어트를 하고 서인영은 바나나 다이어트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이렇게 연예인의 다이어트에 특징이 있다면 단기간에 효과를 볼 수 있는 원푸드 다이어트를 즐겨한다는 것이다. 연예인들은 활동기간에는 원푸드 다이어트를 통해 마른 몸매를 과시하고 휴식기에는 다시 살이 찌는 다소 무리한 다이어트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원푸드 다이어트는 자칫 심각한 영양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고 다이어트 도중 무기력증을 호소하거나 후에 요요현상이 오는 등의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꼭 운동과 식이요법을 적절하게 조화한 몸매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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