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별-가격별로 고르는 크리스마스 기프트 아이템 공개!

입력 2014-10-06 21:55  

[곽설림 기자/사진 김지현 기자] 연말연시는 한 해의 끝을 정리하면서 그간 감사했던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시기다.

줄 사람도 많고 고를 선물도 다양하지만 어떤 선물을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하는 이들이 많을 터. 이럴 때는 선물 받는 사람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선택하면 훨씬 의미 있고 필요한 선물을 고를 수 있다.

이에 마음을 표현하기 위한 연말 선물을 세대별, 취향별로 알아봤다.

깜찍 발랄한 10대 - 노르딕 패턴의 따뜻한 스니커즈


발랄한 매력을 가진 10대에게 선물을 줄 예정이라면 이번 시즌 가장 주목받는 트렌드 키워드 중 하나인 노르딕 패턴이 가미된 스니커즈를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

스코노에서 선보인 ‘리버티 스노우 플라워’는 하늘에서 내리는 눈꽃을 형상화한 노르딕 패턴을 활용한 디자인의 스니커즈다. 이는 부드럽고 도톰한 니트와 캔버스 재질로 구성돼 가볍고 날렵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발뒤꿈치 편에 큼지막한 순록로고를 넣어 노르웨이 감성을 표현해 크리스마스를 기념한 선물로 제격이다.

스타일과 파티를 즐기는 20대 - 트렌디한 패션 아이템


스타일을 중시하고 파티문화에 익숙한 20대에게는 트렌디하면서 파티룩에도 어울릴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이 제격이다.

지니킴에서 선보이는 갈라 컬렉션은 페이던트, 스웨이드, 사틴 등 다양한 패브릭으로 구성돼 유니크한 아이템을 원하는 20대에 맞게끔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와 동시에 스와로브스키와 스터드 디테일이 가미돼 그 지니킴 특유의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는 아이템이다.

특히 골드, 브론즈, 핑크 컬러의 화려함과 브라운, 블랙의 고급스러운 컬러를 적절히 매치해 화려함을 좋아하는 20대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또한 트렌드를 중시하면 20대라면 망설임 없이 가방을 선물해보자. 특히 자신만이 개성과 감성이 묻어나는 빈티지한 스타일의 백이라면 안성맞춤이다.

프론트로우가 선보인 조셉앤스테이시 백은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11가지 고급스러운 가죽 컬러로 제작됐다. 이는 100% 캔버스를 안감으로 사용했으며 이탈리아 디자인 빈티지 레진 잠금 쇠를 사용해 멋스러움을 더했다.

특히 클래식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이 돋보여 클래식룩, 빈티지룩, 오피스룩 등 각기 다른 스타일에도 잘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중후한 매력의 40~50대 - 고급스러운 느낌의 머플러


중후한 매력의 40, 50대 남성에게 줄 선물은 감각적인 디자인도 물론 중요하지만 실용성과 가치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까날리가 선보인 투톤 머플러는 캐시미어와 실크 혼방으로 구성돼 쌀쌀해진 날씨에 부드럽고 가벼운 착용감을 준다. 이는 캐주얼한 재킷이나 오피스룩에 매치해 시크한 시티룩을 완성할 수 있다. 특히 블랙위주의 겨울 아우터에 투톤 컬러의 매치가 의상 포인트가 된다.

나이불문 모두에게 합리적인 아이템은?


취향도 성별도 구분하지 않는다면 실용성을 가장 먼저 생각해 선물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유니클로가 선보인 히트텍과 워머는 겨울철 가장 유용한 아이템 중 단연 으뜸이다.

히트텍은 이번시즌 상, 하의 뿐만 아니라 기능적이고 저렴한 액세서리가 대거 출시돼 선물용으로 부담이 없다. 워머 역시 레그워머, 암워머, 바디워머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사진제공: 스코노, 지니킴, 프론트로우, 까날리, 유니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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