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2일 중화권 뉴스 사이트에 따르면 ‘상하이에서 딸 우줘린(吳卓林 11)을 돌보며 사실상 은둔생활을 하다가 9월 오랫만에 공석에 얼굴을 내밀었던 오치리가 잡지 명보주간(明報周刊)에 입을 열었다’라고 보도했다.
우줘린의 존재를 숨김없이 알려줬던 우치리는 딸에게 "엄마가 나이도 어렸고 제멋대로인 데다 남에게도 지기 싫어하는 성격 때문에 싱글맘이 됐지만 네가 엄마의 전철을 밟는 것은 원치 않는다"고 속내를 밝혔다.
하지만 우줘린은 종종 "다른 집과 달리 난 아버지가 없냐"고 물었으며 이에 우치리는 "넌 많은 걸 가지고 있지만 다른 사람은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으니 비교하지 말라"고 타일렀다는 전문이다.
한편 딸 우줘린은 12월16일(현지시각) 엄마 우치리의 개인 전시회에 동반 참석해 10년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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