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김관진 국방장관이 "북한이 언젠가는 또 기습도발 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21일 김 장관은 국회 국방위 현안보고에서 "북한의 행태를 봐서 우리가 취약하다고 생각하는 시기에 북한은 또 도발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이 추가도발할 경우 철저히 응징하겠다고 덧붙였다.
9715부대에 대한 발언도 있었지만 김 장관은 그부분에 대해서는 더이상 언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유도탄 사령부인 9715부대는 사거리 수백킬로미터인 정밀 유도무기를 보유한 부대로, 유사시 북한 핵시설 등을 정밀타격하는 부대다.
한편 김 장관은 이번 훈련은 이 대통령이 사전승인했지만 사격 날자는 자신이 직접 결정했다며 정치적 목적의 훈련이 아니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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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5부대에 대한 발언도 있었지만 김 장관은 그부분에 대해서는 더이상 언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유도탄 사령부인 9715부대는 사거리 수백킬로미터인 정밀 유도무기를 보유한 부대로, 유사시 북한 핵시설 등을 정밀타격하는 부대다.
한편 김 장관은 이번 훈련은 이 대통령이 사전승인했지만 사격 날자는 자신이 직접 결정했다며 정치적 목적의 훈련이 아니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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