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빵 쥐 논란 ‘일파만파’에 해당업체, “기자회견 통해 공식입장 내놓겠다”

입력 2014-10-07 12:24  

[라이프팀] 국내 유명 제빵업체의 밤식빵에서 쥐가 발견됐다는 사진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업체측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입장을 밝히겠다고 나섰다.

앞서 12월23일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는 쥐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들어있는 밤식빵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을 올린 네티즌은 빵을 구입한 영수증까지 함께 첨부해 모 제빵업체의 매장에서 구입한 빵임을 주장했다.

이에 해당 제빵업체 측은 "현재 회사 내에 긴급상황실을 개설해 사태에 대한 정확한 진상을 파악하고 있다"며 "내용 확인이 이뤄지는 오후 2시경에 긴급 브리핑을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물질 논란이 일고 있는 밤식빵은 반조리 상태로 가맹점에 출하돼 매장에서 오븐에 구워 판매된다”며 “오븐에 굽는 과정에서 수분이 증발에 쥐로 추정되는 이물질의 상태는 바짝 말라있어야 하는데 사진 속 이물질은 물기가 있는 상태로 보인다”고 반박하며 원본 사진이 올라온 ‘디시인사이드’의 글을 삭제할 것을 요청했다.

현재 ‘디시인사이드’의 원본 글은 삭제되어 있으며 해당 제빵업체는 12월23일 오후 2시 수서동 인근 한불제과원에서 자사제품의 이물질 첨가논란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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