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연말기념 콘서트 ‘김장훈 싸이의 완타치 20-10’로 김장훈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제공했다.
이날 공연에서 김장훈은 영화 '캐리비안 해적'의 잭스페로우로 분장해 신선한 재미를 주었다. 마지막 공연 3부에 김장훈은 여장을 해 관객을 폭소케 했다.
걸그룹 오렌지캬라멜의 ‘마법소녀’에 맞춰 오래된캬라멜로 변신한 김장훈은 오렌지 빛 왕리본을 머리에 쓰고 알록달록한 무대의상을 입고 큰 키에 맞지 않게 앙증맞고 깜찍한 퍼포먼스를 구사했다.
다소 엉성해 보일 수 있는 몸동작이지만 김장훈은 신나는 노래에 맞춰 연신 부끄러운듯 얼굴에 미소를 가득 담고 혼신의 힘을 다했다. 이를 본 관객들은 폭발적인 환호성을 내지르며 김장훈의 팬서비스에 화답했다.
마지막으로 김장훈의 댄서들의 도움으로 오렌지 빛 드레스를 벗고 몸매를 그대로 드러내는 ‘올인원’만 입은 모습을 노출시켜 객석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한편 이날 싸이는 허벅지와 허리 라인이 훤히 보이는 의상을 입고 비욘세로 변신해 '싱글레이디'춤을 그대로 재현해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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