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취업한 대졸 신입사원들 평균 스펙은?

입력 2014-10-08 21:06  

[김단옥 기자] 2010년 성공한 신입사원들의 평균 스펙은 어떻게 될까?

취업포털 사람인이 올해 신입 채용을 진행한 기업 인사담당자 206명을 대상으로 '2010년 대졸 신입사원 평균 스펙'을 조사한 결과 토익은 712점, 학점 3.5점, 자격증 평균 2개로 나타났다.

먼저 토익 점수를 보유한 신입사원은 77.2%였고 이들의 평균점수는 712점인 것으로 조사됐다. 자세히 살펴보면 △'600~650점 미만'(22%) △'650~700점 미만'(16.4%) △'700~750점 미만'(15.7%) △'600점 미만'(13.8%) △'800~850점 미만'(13.2%) 등의 순이었다.

학점은 '3.3~3.6점 미만'과 '3.6~3.9점 미만'의 신입사원이 각각 32%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3.0~3.3점 미만'(20.4%) △'3.9~4.2점 미만'(11.2%) △'3.0점 미만'(3.9%) △'4.2점 이상'(0.5%)으로 평균은 3.5점이었다.
 
최근 많은 기업에서 요구하고 있는 영어 말하기 시험 성적은 5명 중 1명 꼴인 평균 20.4%가 보유하고 있었다. 전년도와 비교했을 때 영어 말하기 시험 성적 보유자의 비율은 62.1%가 '비슷하다'고 답했으며 △'증가했다'(36.4%) △'감소했다'(1.5%)의 순으로 조사됐다. 자격증을 보유한 신입사원은 98.1%였고 1인당 보유 자격증 개수는 평균 2개로 집계됐다.

그렇다면 인턴 등 직무 관련 경험을 보유한 신입사원들의 비율은 얼마나 될까?

신입사원 중 평균 24.8%가 인턴활동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히 살펴보면 '10% 미만'이 27.2%로 가장 많았고 △'20%'(21.4%) △'30%'(17.5%) △'없다 '(12.1%) △'50%'(9.2%)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또 일명 '올드루키'라고 불리는 경력을 보유한 신입사원의 비율은 평균 26%였으며 이들의 보유 경력 기간은 평균 1년6개월이었다.

이외에도 유학 및 어학연수 경험이 있는 신입사원은 평균 32.2%였고 공모전 수상 경험이 있는 신입사원은 평균 11.5%, 봉사활동 경험자의 비율은 평균 25.6%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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