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적인 몸매 만드는데 다이어트도, 지방흡입도 필요없다?

[김지일 기자] 겨울을 실감하는 요즘이다. 한동안 살을 에는 추위가 기승을 부리더니 한바탕 폭설까지 쏟아졌다. 한낮에 녹은 눈이 얼면서 빙판이 생겨서 아침, 저녁으로 사람들이 나동그라지는 웃지 못할 광경을 목격하기도 한다. 

추운 겨울에는 사람들의 활동량도 줄어든다. 외부 활동을 꺼리게 되고 따뜻한 실내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이다. 거리를 오가는 사람들만 보아도 잔뜩 웅크린 자세로 종종걸음을 치며 걷는다. 겨울에는 사람들의 보행량이 평균보다 30%가량 준다고 한다.

한편 겨울을 잊고 산다는 유치원 교사 민지은(28세, 가명) 씨는 얼마 전 시작한 요가에 재미가 붙었다. “아이들에게 춥다고 집에만 있지 말고 밖에 나가서 운동을 해야 건강해진다고 가르쳤어요. 그러면서 나는 매일 유치원과 집만 왔다 갔다 했죠. 몸도 무겁고 체형 관리도 할 겸해서 요가를 시작했는데 피로도 덜하고 생활에 활력이 생기는 것 같아요”라고 말한다. 

아무리 춥고 귀찮더라고 일정량의 운동은 필요한 법. 특히 체형관리에 관심 있는 여성들은 따뜻한 실내에서 즐길만한 운동법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14일동안(www.2week.co.kr)’에서는 여성들의 트렌드에 맞춰 ‘슬렌더 핫요가’와 ‘핫요가 댄스’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개인의 취향과 체력 등에 따라 즐길 수 있도록 고안되었고 신나는 음악과 활동적인 동작들로 지루함이 없다.

‘슬렌더 핫요가’는 실제 인도에서 시행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섭씨 35도를 유지한다. 집중력을 강화해주는 운동을 통해 근육과 신체의 밸런스를 맞춰주고 어깨와 골반 등의 체형교정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인도 요가의 기본 정신을 되살려 참선과 정신수양, 평정심 유지에 도움이 된다.

또한 땀을 내고 심박 수를 높임으로써 유산소 운동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특별하게 변형된 동작 연결은 신체의 팔, 복부, 허벅지, 종아리 등의 부분 다이어트 관리가 가능하다.

‘핫요가 댄스’는 2005년 국내 최초로 ‘14일동안’에서 개발한 것으로 기존의 슬렌더 핫요가의 유산도 운동과 무산소 운동을 기초로 한다. 신나는 음악과 리드미컬한 동작을 첨가하여 누구나 즐겁고 쉽게 따라할 수 있다.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운동법으로 관절과 근육에 무리를 주지 않아 부상의 위험도 적다.

‘14일동안’의 핫요가 댄스 커리큘럼은 균형 잡힌 체형은 물론 몸을 유연하게 만들어주는 운동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몸의 균형과 자세를 개선하여 체지방을 감량하는 방식으로 탄력, 자세교정, 신체 밸런스, 체지방 감량 등의 효과를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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