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新전차 '폭풍호' 배치로 기습공격 강화

입력 2014-10-09 02:28  

[라이프팀] 북한은 특수전 병력이 20만명에 달하며 육군 장비 전차가 4,100여 중 상당수가 신형 전차인 '폭풍호'로 알려졌다.

30일 국방부가 발간한 국방백서에 따르면 북한의 특수전부대는 2008년 18만여 명, 2010년은 20만명으로 평가됐다. 후방 침투, 암살, 교란 등 게릴라전을 주요 임무로 한 북한의 특수전 병력이 2년 만에 2만여 명이 늘어나는 것이다.

북한군은 기동력을 보강한 신형 전차를 작전 배치하고 해군 전력의 절반 이상을 전진 배치함으로써 속전속결과 기습공격 강화를 주요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다.

육군 장비로는 전차가 4,100여 대로 2년 전에 비해 200대 늘었으며 이 중 상당수는 T-72 전차를 모방한 신형 전차 `폭풍호`로 알려졌다.

8월 북한은 조선중앙TV를 통해 구소련의 T-62 전차를 개량해 생산한 '폭풍호'를 공개한 바 있다. T-62는 세계 최초로 115mm 활강포를 주포로 실용화한 모델이며  T-54/55 전차의 후속으로 1961년부터 러시아 육군에 배치되기 시작했다.

프랑스 육군의 AMX-30 전차와 미국의 M60 패튼 전차, 독일의 레오파드1 전차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된 2세대 전차이고 상부에는 PK 7.62mm 동축기관총이 장착되어 있다. 총 40발의 탄약을 적재할 수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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