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스타들의 '아찔한 힙라인'의 비밀?

입력 2014-10-09 16:15   수정 2014-10-09 16:14


[이진 기자/사진 김강유 기자] ‘뒷모습이 예뻐야 진짜 미인’이라는 말이 있다.

여성들은 얼굴과 피부를 아름답게 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반면 바디라인에 대한 관심은 비교적 크지 않다.

얼굴 외모와 더불어 몸매까지 아름답다면 금상첨화. 단, 바디라인을 보기 좋게 가꾸기 위해서는 꾸준한 노력과 노하우가 필요하다. 진정한 미인이 되기 위해 매끈한 뒷태를 관리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단기간 동안 드라마틱한 뒷태 라인을 관리할 수 있는 수술법을 제외하고 꾸준하면서도 손쉬운 방법으로 뒷태의 핵심인 힙라인을 탄력 있게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 힙업! 집에서 손쉽게 관리하기!

뒷태 라인 중 여성성을 부각 시키며 아름다워 보일 수 있는 부분은 바로 힙라인. 힙라인을 탄력 있게 관리하면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와 더불어 타이트한 데님 진 및 숏팬츠 등 옷을 입었을 때 맵시가 훨씬 좋아진다.

먼저 샤워 후 바디로션을 바를 때 엉덩이 근육을 리프팅 한다는 느낌으로 아래로 처진 근육을 손바닥으로 감싸고 천천히 힘을 줘서 끌어 올려준다.

또 엉덩이와 허벅지 경계 라인 바로 위를 주먹으로 누른 채 원을 그리며 마사지를 하면 뭉친 엉덩이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 줄 수 있다.

● 내가 원하는 바디라인! 체계적이고 확실한 방법으로 관리하기


자신의 힘이 아닌 좀 더 확실하게 바디라인을 가꾸고 싶다면 전문가의 힘을 빌려보는 것도 좋겠다.

롯데호텔에 위치한 K-Spa(www.k-spa.co.kr)에서는 피로회복과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되는 마사지와 스파 외에도 다이어트와 바디라인을 케어해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K-Spa에서 전개 중인 바디슬리밍 케어는 인센티브 안티 셀룰라이트는 울퉁불퉁한 셀룰라이트를 관리하고 바디라인을 매끄럽게 가꿔주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다이어트, 바디전문가의 처방에 의한 마사지, 바디 전문 기기, 제품, 하이드로테라피 등을 이용해 체계적으로 바디라인을 관리해준다.

바디 슬라인디 프로그램은 무리한 다이어트, 노화, 갑작스러운 체중 증가로 인해 바디 탄력이 저하되고 칙칙해진 바디 피부톤을 개선시켜준다. 다톡스 바디 랩핑과 퍼밍 밴데지, 탄력 강화 마사지를 통해 탄력과 윤기가 흐르는 피부를 가꿀 수 있다.

특히 힙라인을 집중적으로 관리해주는 합 마사지는 늘어진 엉덩이, 틀어진 골반 주변의 근육 및 근막 등 불룩하게 돌출돼 매끈한 바디라인을 방해하고 있는 근육들을 이완시켜준다. 이와 더불어 각 개인의 체형에 맞는 1:1 맞춤 골반 스트레칭을 통해 아름다운 힙라인을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K-Spa 테라피스트 이희정 팀장은 “최근 몇 년 사이 S라인, 꿀벅지 등 신체 특정부위의 매력을 강조하는 신조어가 등장하며 여성들의 몸매관리 필요성에 대한 힘을 불어넣고 있다”며 “몸 부위 중 지방이 많은 엉덩이는 나이가 가장 먼저 탄력을 잃는 부위이기 때문에 노화가 더욱 빠르게 진행되기 전 관리해 주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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