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토 라인 부활' 리버풀, 이청용 없는 볼튼 잡고 상위권 발판 마련

입력 2014-10-10 03:41  

[스포츠팀] 리버풀이 이청용이 없는 볼튼을 잡고 시즌 후반기 부활을 선언했다.

1월2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10-2011시즌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리버풀-볼튼 원더러스 간의 경기에서 리버풀은 후반 인저리 타임 터진 조콜의 골로 2-1로 승리했다.

이 경기로 리버풀은 최근 리그 최하위인 울버햄튼에 패하는 등 부진을 씻고 시즌 후반기 상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패한 볼튼은 이청용의 빈자리를 메우지 못하고 7위로 내려앉았다.

주전 미드필더 이청용의 자리에 호드리구 모레노를 선발로 내세운 볼튼은 전반 43분 케빈 데이비스의 헤딩골로 뜻밖에도 먼저 선제골을 터트렸다. 안필드의 리버풀 팬들은 순간 안색이 굳었지만 리버풀은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우선 리버풀의 자랑인 제-토 라인이 살아났다. 후반 4분, 공을 주고 받던 리버풀은 스티븐 제라드가 가운데로 높게 찔러주는 결정적인 패스를 달려들던 페르난도 토레스에게 올려주었고 토레스는 논스톱으로 차, 볼턴의 골망을 흔들었다.

1-1의 팽팽한 균형 속에서 리버풀은 후반 인저리타임 오른쪽 측면에서 제라드가 오른발로 강하게 올린 크로스는 왼쪽 구석에 서 있던 막시 로드리게스로 향했고, 막시가 공을 골문 앞에 떨구어주자 기다리고 있던 조 콜이 살짝 방향을 바꿔 쐐기골을 꽂았다.

한편 조 콜의 결승골 당시 조콜은 오프사이드 지역에 있었지만 주심은 그대로 골을 인정해 논란이 됐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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