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언론 현빈-송혜교 결별설 보도, 그 이유는?

입력 2014-10-11 04:42  

[김단옥 기자] 중국 언론에서 배우 현빈과 송혜교 커플의 결별설이 보도돼 화제다.

최근 중국의 포털사이트 왕이위러(网易娱乐)는 "최근 한국의 톱스타 커플인 현빈과 송혜교가 결별했다고 알려졌다"며 "최근 현빈이 'SBS 2010 연기대상'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할 때 제작사와 동료 하지원에게는 감사의 인사를 했지만, 연인 송혜교에 대해서는 한글자도 언급하지 않았다"며 "이는 현빈과 송혜교가 사이 문제가 생겨서 그렇다"고 판단했다.

한편 현빈은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까도남'으로 등장해 뜨거운 인기몰이 하고 있는 중이다.

송혜교는 영화 '페티쉬'('시집')로 극장스크린에 컴백했지만 영등위 등급 심위 7개 부문 중 선정성, 주제, 폭력성 등에서 '높음' 등급을 받아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으로 판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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