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딸바보 플레이어 등장 “딸 부잣집에서 살고 싶다”

입력 2014-10-14 12:54   수정 2014-10-14 12:53

[연예팀] ‘월드스타’ 비가 '딸바보'임을 인증하는 플레이어가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비의 '딸바보 플레이어'가 공개돼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비는 2010년 '널 붙잡을 노래'로 컴백 당시 SBS '강심장'에 출연해 "매일 아침 예쁜 딸을 유치원에 데려다 주고 맛있는 것도 사주는 딸만 있는 딸 부잣집에서 살고 싶다"고 밝혀 화제가 됐었다.

또한 ‘딸바보 플레이어’에는 방송국 복도에서 만난 지인의 남자아이를 보고 '혹시 딸이냐"며 반가워하기도 했고 사인회 현장에서 만난 여자 아이를 바로 안아 예뻐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한 라디오프로그램에서는 딸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며 구체적인 딸 패션까지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플레이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렇게 모아놓고 보니 비가 정말 딸을 좋아하는 듯”, “내가 그 딸이 되고 싶다”라며 열렬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비는 'ADIEU 2010 with RAIN' 콘서트를 마치고 잠깐의 휴식을 거쳐 영화 '빨간 마후라' 촬영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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