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해영, 갑상선암 극복… 홀로 투병 중에도 연기는 계속해

입력 2014-10-14 15:36  

[연예팀] 배우 윤해영이 남몰래 투병생활을 해왔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윤해영은 2010년 2월 갑상선에 종양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수술을 받았다. 다행히 종양을 일찍 발견해 치료를 할 수 있었다.

2009년 KBS 2TV 아침드라마 '장화 홍련' 종영 후 휴식을 취하던 중 건강검진에서 갑상선암 선고를 받았다. 윤혜영은 가족들에게도 숨긴 채 투병생활을 하면서 이를 극복했던 것이다.

윤해영은 치료를 받는 동안에도 KBS 단막극 '끝내주는 커피'에 출연하는 등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다.

현재 윤해영은 건강을 회복했고 다시 연기자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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