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월초 모스크바에 거대 UFO 출현 예언 "런던도 방문 할 것"

입력 2014-10-14 14:20  

[라이프팀] 1월초 러시아 모스크바에 UFO가 출현할 것이라는 예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북미방위사령부 장교 출신인 풀럼(사망 당시 87세)는 2010년 9월 UFO연구서적 ‘변화의 도전’에서 “2011년 1월 첫째주와 둘째주 사이에 거대한 UFO가 나타나며 이 UFO가 1주일 동안 모스크바에 머문 뒤 런던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책에서 풀럼은 “2010년 10월13일 미국 뉴욕에 UFO가 나타난다”고 예언했는데 실제로 이날 시민 수천 명이 뉴욕 상공에서 UFO를 봤다고 주장하는 글과 사진, 영상 등을 인터넷에 공개했다.

풀럼은 암투병을 하다가 2010년 12월19일 사망했다. 생전 풀럼은 ‘트랜센더스’란 이름의 외계인과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UFO 출현에 대한 정보도 모두 이 외계인으로부터 얻은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한편 과학계 전반은 그의 주장을 신뢰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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