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길라임' 유미진씨 화제 "유명한 할리우드 스턴트 배우 되고 싶다"

입력 2014-10-15 13:29  

[연예팀] '시크릿가든' 속 길라임 대역 유미진 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월9일 방송된 SBS '8시 뉴시'에서는 '시크릿가든'에서 스턴트우먼 길라임 역에 하지원의 대역 배우이자 실제 스턴트우먼 유미진 씨를 소개했다.

유미진 씨는 올해 22세로 키 163cm에 앳된 얼굴이지만 태권도, 합기도, 검도, 킥복싱까지 도합 12단의 무술 실력을 갖춘 스턴트우먼이다.

유미진 씨는 인터뷰를 통해 "새로운 액션 과제를 만나면 심장이 두근두근 뛰고 뭔가 새로운 것을 알게 된다는 것이 기쁘다"라며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지만 그런 일 속에서도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을 넘어서 할리우드에서도 활동하는 유명한 스턴트 배우가 되고 싶다"고 자신의 최종 목표을 전했다.

한편 스턴트계에 입문한지 1년여 만에 검술, 와이어 액션을 소화해고 있으며 유망주로 떠오른 유미주 씨는 여성 최초 자동차 스턴트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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