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자 기자] 제40기 사법연수원 수석졸업자는 강인혜씨가 차지했다.
강인혜(26, 사법시험 50회)씨는12일 열린 제40기 사법연수원 수료식에서 "부모님께서 늘 하시는 말씀처럼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고 초심을 기억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씨는 2년간 연수원에서 4.3 만점에 4.26점의 성적을 거두었으며 두 과목에서만 A0를 받고 그외 모든 과목에서 A+를 받았다.
한영외국어고등학교에서 중국어를 전공하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거친 강 씨는 "언어에 관심이 많아 외고를 선택했다"면서도 "법대에 진학한 선배들과 만나다 보니 사람들의 말을 들어주고 최선이라고 할 수 있는 판결을 내리는 법관에 매력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형 로펌을 거절하고 법원을 택한 강씨는 중립적인 입장에 서서 이야기를 듣는 데 관심이 있다며 "판결을 통해 사회 전체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면 좋겠다. 어려운 사람들의 말을 많이 들어줄 수 있는 따뜻한 법관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여러 선배 법조인들로부터 법이나 재판에서 필요한 지식은 물론 법조인으로서 다른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와 기본소양 등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겨울, 자전거 여행을 떠나다
▶ 男·女, 2011년 솔로탈출 전략은?
▶ ‘T-money’로 연말정산 챙기는 법!
▶ 2011년 바뀌는 자동차 제도 “체크 하세요~”
▶ '시크릿 가든' 오스카의 거실, 필수 아이템?
▶ [카페 이벤트] 댓글달고 '오리진스' 화장품 받아가자
강인혜(26, 사법시험 50회)씨는12일 열린 제40기 사법연수원 수료식에서 "부모님께서 늘 하시는 말씀처럼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고 초심을 기억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씨는 2년간 연수원에서 4.3 만점에 4.26점의 성적을 거두었으며 두 과목에서만 A0를 받고 그외 모든 과목에서 A+를 받았다.
한영외국어고등학교에서 중국어를 전공하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거친 강 씨는 "언어에 관심이 많아 외고를 선택했다"면서도 "법대에 진학한 선배들과 만나다 보니 사람들의 말을 들어주고 최선이라고 할 수 있는 판결을 내리는 법관에 매력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형 로펌을 거절하고 법원을 택한 강씨는 중립적인 입장에 서서 이야기를 듣는 데 관심이 있다며 "판결을 통해 사회 전체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면 좋겠다. 어려운 사람들의 말을 많이 들어줄 수 있는 따뜻한 법관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여러 선배 법조인들로부터 법이나 재판에서 필요한 지식은 물론 법조인으로서 다른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와 기본소양 등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겨울, 자전거 여행을 떠나다
▶ 男·女, 2011년 솔로탈출 전략은?
▶ ‘T-money’로 연말정산 챙기는 법!
▶ 2011년 바뀌는 자동차 제도 “체크 하세요~”
▶ '시크릿 가든' 오스카의 거실, 필수 아이템?
▶ [카페 이벤트] 댓글달고 '오리진스' 화장품 받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