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된 '그회사'는 '그남자'의 가사를 바꾸면서 한 회사원의 심정을 그대로 담았다. '한 회사는 오늘도 야근합니다. 그 회사는 열심히 일만 합니다. 매일 그림자처럼 그대를 따라다니며 그 회사는 회의를 하고 있어요'라고 노래를 시작했다.
후렴 부분은 '얼마나 얼마나 더 일을 이렇게 빡세게 하며 맨날 이 바람같은 오티 이 거지같은 제안 계속해야 니가 나를 월급 주겠니. 조금만 일찍 가자 조금만 하루 칼퇴하면 이틀 철야하는 늘 일만 하는 난 지금도 피곤해서 이렇게 좁니다'라며 솔직한 심정을 그대로 드러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왜 김비서가 생각나지?", "진짜 대박이다", "깨알 같이 공감간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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