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한 S라인을 만드는 올바른 생활습관 Tip!

입력 2014-10-15 22:51  

[라이프팀] 아름다운 가슴을 만드는 데 있어 운동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좋은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다. 특히 가스 성장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챙겨먹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등 작은 실천만으로도 눈에 띄는 변화를 얻을 수 있다.

예쁜 가슴을 만드는 성분으로 널리 알려진 건 식물성 에스트로겐이다. 에스트로겐은 여성의 2차 성징을 담당하는 호르몬으로, 꾸준히 섭취하면 가슴 발육이 증진된다. 식물성 에스트로겐은 체리와 콩, 사과, 파슬리, 마늘, 감자, 당근, 메밀, 보리 석률 등에 많이 함유돼 있다.

무리한 다이어트를 피하고 규칙적인 식습관을 지키는 것도 예쁜 가슴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가슴은 지방조직으로 이뤄져 있기 때문에 단기간에 살을 빼기 위해 갑자기 식사량을 줄이면 뱃살이나 허벅지살 등 원하는 부위가 아니라 가슴살부터 줄어든다. 아름다운 가슴을 유지하며 몸매를 교정하려면 근육 운동을 하는 게 좋다.

샤워를 할 때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가슴의 피부 조직은 매우 얇아 자극에 민감하다. 따라서 오랜 시간 뜨거운 물로 목욕할 경우 피부 진피층이 약해져 피부 노화를 촉진하고 가슴 탄력도 떨어진다.

샤워는 미온수로 하되 마지막 단계에서는 항상 차가운 물로 다시 한 번 헹궈서 피부에 탄력감을 주는 게 좋다. 샤워기의 수압을 세게 해 가슴 아래 부위에서 위로 올리듯이 움직이며 씻어내면 가슴 마사지 효과를 줘 탄력 있는 가슴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20세 이후의 여성의 경우, 성장이 끝난 상태이기 때문에 작은 가슴이 한 순간에 커지기는 어렵다. 이 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여성스러움의 상징인 풍만한 가슴을 얻기 위해 가슴성형을 생각한다. 그러나 가슴성형 이후 흉터나 수술 부위가 딱딱해지는 구형구축 등의 부작용이 걱정돼 쉽게 성형을 결심하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

이에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 바로 쁘띠가슴성형이다. 레스틸렌을 이용한 쁘띠가슴성형은 주입 패턴에 따라 다양한 시술이 가능하며 희망하는 모양에 따라 한꺼번에 여러 종류의 패턴을 조합해 시술 받을 수 있다. 따라서 가슴 모양에 불만이 있거나 기존의 가슴확대수술에 대한 거부감을 갖고 있는 이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쁘띠가슴성형에 주로 쓰이는 ‘레스틸렌 서브큐’라는 필러는 주입 후 짧게는 1년 반에서 2년, 길게는 3년에서 4년에 걸쳐 자연스럽게 체내로 흡수된다. 대신 추가 주입이 언제라도 가능하며 100% 흡수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부족해진 부분을 보충하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지속시킬 수 있다.

거울피부과 성형외과 신문석 원장은 “가슴성형을 하면 유방암 검진이나 모유수유 때 부정적인 결과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쁘띠가슴성형은 유선조직이 아니라 유선 아래 근육 근처에 깊숙이 주입하므로 유선 조직 자체에 주입하거나 상처를 주지 않기 때문에 염증같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며 임산이나 출산을 해도 특별한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신 원장은 “가슴은 얼굴처럼 눈으로 확 드러나는 부위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가장 많은 여성들이 상담 받는 성형부위 중 하나다. 그만큼 여성들에게 가슴에 대한 콤플렉스는 크게 다가오는 것이다. 쁘띠가슴성형은 가슴성형이 가져오는 부작용이나 위험에서 자유로울 수 있어 수술 후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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