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 카라 "日혐한 만화 명백한 명예훼손이다" 법적 조치 예고!

입력 2014-10-15 21:20  

[연예팀] 최근 일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국 걸그룹을 폄훼하는 만화가 게재돼 소속사를 중심으로 해당 일본 만화에 대해 강력 대응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K-pop 붐 날조설 추적’이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만화는 한국 대표 걸그룹 소녀시대 카라등이 성 상납을 한다는 왜곡된 주장이 담겨졌으며 성인 만화도 적나라한 노출 그림도 서슴치 않아 팬들뿐만 아니라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또 한국 정부가 국책사업의 일환으로 한 해 1조6000억엔(약 20조 1500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투자하고 일본의 모 유력 엔터테인먼트사가 한류를 조장하고 있다는 왜곡된 주장을 펼치고 있다.

또한 작가는 취재를 바탕으로 각색했다고 밝히며 만화 속 내용이 사실인 것 마냥 노골적인 장면과 대사가 남발돼 있어 한국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안겨줬다.

이에 대해 카라의 소속사인 DSP미디어 측은 "만화 속 내용을 보면 검증 되지 않은 왜곡과 거짓을 마치 사실 인양 묘사하고 있는데 그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한국 걸 그룹들을 지극히 선정적이고 악의적인 내용으로 표현한 것은 명백한 명예훼손에 해당하므로 사태를 파악한 후 법적 조치로 강경 대응할 것" 이라고 전했다.   

또한 소녀시대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강력한 법적 대응 절차에 들어가 현재 일본 측 변호사와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그남자' 패러디 '그회사' 작사가, 네티즌 공감 1000% 불러 일으켜 '관심집중'
▶시크릿가든 메이킹 영상, 현빈-하지원 다정한 스킨쉽 '눈길'
▶'동방신기' 유노윤호 'JYJ 개인적인 연락없었다' 심경고백
▶日 소녀시대 폄하만화 네티즌 공분, 혐한 뿐만 아니라 명예훼손까지!
▶'마프' 김태희 '포옹녀' 로 실시간 검색어 1위해 온 나라가 '떠들석'
▶[카페 이벤트] 댓글달고 '오리진스' 화장품 받아가자!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