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이 각종 방송에서 심상치 않은 군 복무 시절 에피소드를 털어놔 눈길을 끌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공개된 노홍철의 군복무 시절 동료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보면 지금과 변함 없는 표정으로 그의 군생활이 어땠을지 짐작이 가고도 남는다.
노홍철은 군대가기 전날 '2년동안 캠핑 간다'는 생각에 설레서 잠이 안 왔다며 군대 선임들에게도 '형님'이라고 부르며 지냈다는 것이다.
또한 노홍철은 "군대가 사람을 바꾼다던데 군대가 바뀌더라", "별난 행동 때문에 군대까지 어머니가 불려가 각서까지 쓰셨다"고 털어놨다.
이외에도 평소 익살스런 행동으로 유명했던 노홍철은 군대 시절 보초를 서다가 부대 앞을 지나가던 여자들을 보고 '손들어!, 움직이면 쏜다, 전화번호'라고 위협(?)으로 연락처를 알아내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행동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역시 표정은 여전하다', '군대에서도 감출수 없는 돌+I', '함께 군 생활했던 사람들이 당황스러웠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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