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리의 약육강식, 사자와 3:1로 싸운 악어 결국 사자밥 "내 새끼 건들지 말랬지"

입력 2014-10-17 17:44  

[라이프팀] 악어가 새끼 사자를 잘못 건들였다 사자밥이 됐다.

악어가 새끼사자를 공격해 암사자 3마리가 악어를 처치하는, 맹수끼리의 싸움이 한 사파리 관광객의 눈에 포착된 것이다.

15일 영국 데일리 메일은 아프리가 보츠나와의 두바 플레인스에서 아들과 함께 사파리 관광을 즐기던 의사 토니 골드먼(58)는 이 장면을 카메라에 담았다고 전했다.

골드먼은 사자 떼가 들소 사냥을 마쳤을 때 웅덩이 밖으로 나온 악어 한 마리가 새끼사자를 공격해 위험에 처해있었다고 말했다. 이후 새끼 사자의 위험을 느낀 암사자 3마리는 새끼를 지키려고 본능적으로 악어를 공격했다고 말했다.

3대 1로 치열한 싸움을 벌인 악어는 암사자 한마리를 물었으나 결국 다른 사자의 공격에 무참이 찢기고 말았다.

골드먼은 약 15분 정도 지속된 싸움에서 암사자들은 매우 조직적이었다고 설명했으며, 운전자와 아들 등 단 3명만이 진귀한 장면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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