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가든'신드롬, 현빈 주연 '막말의가든' 탄생! 까도남 종결작?

입력 2014-10-17 23:12  

[연예팀]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김주원(현빈 분)의 막말만 편집한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인터넷상에 올라온 이 영상은 '막말의 가든'으로 불리며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 영상에서 현빈은 "설마 또라이 츄리닝... 그런건 아니지?"라고 묻고 "그럼, 아닐 줄 알았어?"라고 혼자 대답한다. 또 "문자왔숑 문자왔숑"을 외치다가 "하지마"라고 스스로에게 화내며  "나한텐 한번도 오빠라고 안했잖아"라고 앙탈을 부리다가 다음 장면에서는 "옛다 오빠"라고 대답하고, 또다시 "오빠는 무슨"이라고 비아냥거리며 원맨쇼를 보여준다.

이는 평소 막말 잘하는 까도남 현빈의 본 모습과 영혼이 체인지 됐을 때의 모습을 모아 편집하여 마치 하나의 대화체가 만들어진 것이다.

절묘하게 편집된 이 영상은 '시크릿가든' 팬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받고 있다.

한편 SBS드라마'시크릿가든'은 16일 마지막 방송을 남겨주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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