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식 시즌, 구두 선물 어때?

입력 2014-10-18 02:30   수정 2014-10-18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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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미 기자] 2월 중순이 되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뿐만 아니라 대학교가 졸업식으로 바빠진다. 졸업식을 앞둔 이들만 졸업식준비로 바빠지는 것이 아니라 주변 인물들 역시 졸업선물 준비에 바빠진다.

특히 사회로의 첫발을 내딛게 되는 대학생들에게 줄 선물은 이만저만 고민이 되는 것이 아니다. 이들이 취업 후 직장에 갈 때 정장차림의 의상과 함께 편안하게 신을 수 있는 깔끔한 구두를 선물해보는 것은 어떨까.

지금부터 졸업식 시즌 내 주변의 졸업생이 취직이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구두를 자세히 살펴본다.

● 男, 고급+깔끔한 슈즈 선물하자.

남성들은 취업 전 혹은 이후에 깔끔한 느낌의 정장을 한 벌씩은 꼭 구매한다. 정장은 빛나지만 구두는 깔끔하지 못하다면 여간 이상한 것이 아니다. 이때 미소페에서 선보이는 고급스런 느낌이 물씬 풍기는 버니쉬 럭셔리 슈즈를 신어보는 것은 어떨까.

이 제품은 다크 브라운컬러에 심플한 옥스퍼드 스타일의 레이스업 정장구두이다. 이태리 수입 가죽을 사용해 부드럽고 가벼운 점이 특징이다.

버니쉬 타입을 사용해 고풍적인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페이즐리 무늬의 펀칭 레이스 장식은 클래식화와 어울리는 중후함을 선사한다. 때문에 정통 클래식룩에는 물론이고 데님과 믹스매치해도 무색할만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 女, 스타일리시한 슈즈를 선물하자.

여성들 역시 취업이후 그동안의 어린이미지에서 탈피하기 위해 구두를 즐겨 신기 시작한다. 이때 심플하고 무난한 디자인의 슈즈도 좋지만 앵클 부츠를 함께 매치한다면 시크하고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살릴 수 있다.

미소페의 모던 클래식 부츠는 벨티드된 디테일의 블랙 컬러 앵클 부츠다. 감성과 모던 클래식을 믹스한 디자인이 눈에 띄며 심플, 시크한 분위기의 구두코가 뚫린 핍토 오픈 부츠다. 발목과 발등에 자연스럽게 들어간 셔링장식은 포인트 역할을 해주며 4~5cm의 궆높이로 활동하기에도 안정감 있다. (사진출처: 미소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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