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동물원 사육사가 코끼리에게 죽음을 당했다.
17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미국 테네시주 녹스빌의 한 동물원에서 8000파운드(약 3600kg)의 코끼리에게 사육사가 사망했다"라고 보도 했다.
이어 "사고 당시 아프리카 코끼리를 돌보고 있던 사육사 스테파니 제임스(33)는 '에디'라는 코끼리가 갑자기 뒷걸음질쳐 들이받아 벽에 부딪혔다. 인근 테네시대학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내부 장기 손상이 심각해 사망하고 말았다" 라고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다.
이에 녹스빌 동물원 측은 "즉각 동물원을 일시 폐쇄하고 사고를 조사중이다. 이보다 더 끔찍하고 비극적인 사고는 없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에디'가 과거 공격적이거나 악의적인 행동이 있었다고 믿지 않는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확실히 조사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살인의 누명을 쓴 '에디' 올해 26살 된 수컷으로 키는 2.5m가 넘으며 몸무게는 3600kg에 육박한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겨울, 자전거 여행을 떠나다
▶ 男·女, 2011년 솔로탈출 전략은?
▶ 설연휴, 뻔뻔한 IT제품으로 더욱 즐겁게!
▶ 2011년 바뀌는 자동차 제도 “체크 하세요~”
▶ '시크릿 가든' 오스카의 거실, 필수 아이템?
▶ [마지막찬스] 카페 방문만 해도 화장품 세트가 펑펑!
17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미국 테네시주 녹스빌의 한 동물원에서 8000파운드(약 3600kg)의 코끼리에게 사육사가 사망했다"라고 보도 했다.
이어 "사고 당시 아프리카 코끼리를 돌보고 있던 사육사 스테파니 제임스(33)는 '에디'라는 코끼리가 갑자기 뒷걸음질쳐 들이받아 벽에 부딪혔다. 인근 테네시대학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내부 장기 손상이 심각해 사망하고 말았다" 라고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다.
이에 녹스빌 동물원 측은 "즉각 동물원을 일시 폐쇄하고 사고를 조사중이다. 이보다 더 끔찍하고 비극적인 사고는 없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에디'가 과거 공격적이거나 악의적인 행동이 있었다고 믿지 않는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확실히 조사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살인의 누명을 쓴 '에디' 올해 26살 된 수컷으로 키는 2.5m가 넘으며 몸무게는 3600kg에 육박한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겨울, 자전거 여행을 떠나다
▶ 男·女, 2011년 솔로탈출 전략은?
▶ 설연휴, 뻔뻔한 IT제품으로 더욱 즐겁게!
▶ 2011년 바뀌는 자동차 제도 “체크 하세요~”
▶ '시크릿 가든' 오스카의 거실, 필수 아이템?
▶ [마지막찬스] 카페 방문만 해도 화장품 세트가 펑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