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우디 5-0 대파, 골폭죽 쏘며 8강行 ‘카타르 나와’

입력 2014-10-18 04:22  

[스포츠팀] ‘사무라이블루’ 일본이 사우디를 5-0으로 대파하며 아시안컵 8강에 안착했다.

일본은 1월18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라얀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11일째 조별리그 B조 3차전 사우디아라비아와 경기에서 오카자키 신지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경기 내내 사우디를 압도하며 5-0으로 크게 이겼다.

이날 승리로 2승1무가 된 일본은 나란히 2승1무의 요르단과 동률을 이뤘지만 골 득실에서 4점을 앞서 조 1위를 차지했다. 일본은 1월21일 B조 2위인 개최국 카타르와 4강티켓을 놓고 한판승부를 벌인다.

반면 중동의 강호로 군림해온 사우디아라비아는 3전 전패라는 역대 아시안컵 최악의 성적을 남긴채 쓸쓸히 집으로 가는 짐을 싸야했다.

이날 경기에서 일본은 전반 8분과 13분에 오카자키(25. 시미즈 S-펄스)의 연속 골로 기선을 잡았고 전반 19분과 후반 6분에는 마에다 료이치(30.주빌로 이와타)가 두 골을 몰아치는 등 사우디 아라비아의 수비진을 완전히 무너뜨렸다.

특히 후반 35분, 오카자키는 기어코 한골을 더 성공시킴으로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이날 3골을 넣은 오카자키는 단숨에 구자철(22.제주)과 함께 득점 부문 공동 2위에 올랐다. 1위는 4골을 넣은 이스마일 압둘라티프(바레인)다.

한편 사우디 아라비아는 1차전 시리아에 1-2로 패한 뒤 주제 페제이루 감독을 경질하고 2차전 요르단과 경기에서 0-1로 진 뒤에는 축구협회장을 갈아치웠으나 3차전에서도 일본에 0-5참패를 당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드림하이' 수지 '겨울아이'로 월말평가 100점! 98점 윤백희 꺾다!
▶'드림하이' 입시반 4인방, 소녀시대로 변신! 새로운 혼성그룹 이끌어내!
▶쥬얼리, 새멤버 화제! 박세미와 또 다른 두명은 누구? 폭풍관심!
▶이승기, 딸바보 ★ 대열 합류! 까르끼 딸에게 귤까주는 따뜻한 마음 보여
▶‘남격’ 김승환 “암 2기 판정, 조기 검진 덕에 살았다” 깜짝 고백
▶[마지막찬스] 카페 방문만 해도 화장품 세트가 펑펑!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