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수면위로 떠오르는 고래의 모습이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마치 잠수복을 입은 사람이 물 위로 향하는 모습으로 동화속 '인어공주'를 연상케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사진은 2008년 미국 뉴올리언스에 있는 수족관에서 촬영한 것으로 흰돌고래란 뜻의 벨루가(Beluga)의 모습이다. 최대 몸길이가 4.5m, 몸무게가 1.5톤이 나가는 이 돌고래는 현재 멸종위기에 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인어의 전설이 이런 장면을 보고 만들어 진게 아닐까?", "정말 여자처럼 보여. 환상적이네요" 등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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